야마모토 코지/뮤지컬 TL5Y61 The Last 5 Years 2005 Japan - A Miracle Would Happen + When You Come Home To Me + 2008.04.28 고화질 동영상으로 교체 드디어 이 곡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네요. TL5Y 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숨도 안쉬고 다다다 이어지는 가사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코지군의 생동감 있는 연기.. 저건 연기가 아냐!! 밤의 제왕 호스트 코-지 인겁니다. 므힛♡ 저렇게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능글맞고 귀여웠다가 후반부에 격해지는 멜로디에선 심장이 벌렁댈 만큼 멋있고. 이전곡에 이어지는 염장씬은 일부러 집어넣은 거에요. 둘이 좋다고 결혼한 게 언젠데 금세 툭툭 털고 일어나 춤추는 뻔뻔한 제이미를 느껴보세요^^ 그나저나, 이 곡에 와서야 눈치챘는데 제이미는 왼손잡이 였어!! 퍼뜩 처음부터 돌려보니 펜을 왼손으로 쥐거나 나름 신경써서 연기하고 있더군요. 당신의 찬란한 연기를 미처 알아보지도 못.. 2006. 8. 29. The Last 5 Years 2005 Japan - The Schmuel Song TL5Y를 통틀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제일 좋아하는 노래와는 별개;) 이 나옵니다. 스베테노스테-지 세이가쿠데 카미가 마이오리타요오데~ ♬ 이 부분이요. 의자에서 훌쩍 뛰어내리며 쟈켓에 한손을 끼우고 하늘하늘 춤추는 코지군, 너무 좋아요T-T 이 슈무엘송은 일본 공연 당시 굉장히 호평을 받은 노래예요. 좀처럼 나오지 않던 박수가 처음으로 터져나왔을 만큼 (그도 그럴것이 TL5Y는 두명의 배우가 왔다갔다 하며 잠깐의 텀도 없이 진행되니 중간 박수치기가 참 애매하더라구요) 평가에 까다로군 뮤지컬 스레에서도 off-bw 버전보다 좋았다고들 하고. 저도 아무생각 없이 그저 코지군 얼굴 감상에 치중해 보다가 이곡에서 번쩍 귀가 뜨였거든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프 브로드웨이 버전은 슈무엘과 시계의 목소.. 2006. 2. 5. The Last 5 Years 2005 Japan - I'm a part of that + 2008.09.26 고화질 동영상으로 교체 매번 제이미 노래만 올리다보니 남녀 2인극이라는 의미가 무색해지는 거 같아서 캐서린 노래도 한곡쯤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이미의 작가로서의 제작활동 안에 일부로 존재하는 자신을 찾아낸 캐서린. 한편으론 그를 따라가기만 하는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서 불안을 느낍니다. 캐서린은 시간축이 거꾸로 흘러가다보니, 시작부터 화만 내고 있는 그녀에게 좀처럼 동화되기가 어려웠거든요 (나오쨩이 또 연기를 좀 잘해야죠;;) 이 장면에 와서야 비로소 캐서린이란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자연스레 극에 집중도도 높아지구요. 엇갈리는 구성에 대해서도 감을 잡았달까. 나오쨩에 대해서는.. 음정이 불안한 건 그렇다치더라도 연기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아요. 동작을 외워서 한다고 .. 2006. 1. 27. 제 9회 뮤지컬 대상 시상식 : 성기윤 - Moving Too Fast (The Last 5 Years) 03년 무대에 올려졌던 TL5Y 의 제이미역 성기윤씨. 올해 재연을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꼭 해줬으면 좋겠어요T-T 제가 또 갑자기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 빠져서는 이렇게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 off bw 버전도 듣고, 코지 제이미도 끝까지 다 보고 (←그동안 뭐하고 인제사;;) 이제 그 안타까운 테마곡만 들어도 눈물이 다 나오네요. 세가지 버전을 보고 들었으니 어쩔 수 없이 비교라는 걸 하게 되는데 우열을 가리기 보단 각자의 개성이 중요한 거잖아요? 여배우쪽엔 별 관심 없어서 캐서린 역은 일단 제껴두고~ 사실 일본의 나오쨩이 다른 분들에 비해 너무 떨어져서 비교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우선, 코지 제이미. 표현력에 관해선 코지군을 따라올 자가 없다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감히 말할 수 있는 건.. 2006. 1. 24. The Last 5 Years 2005 Japan - Moving Too Fast 보정 같은 거 안했는데도 알아서 조명신에게 사랑받는 야마모토 코지씨. ('군' 이 아닌 '씨' 라고 불러드려야 할 것 같은 이 범접할 수 없는 오- 라!!!) 한 곡씩 아껴보고 있습니다. 챕터 건너뛰기 기능으로 캐서린 부분은 일단 넘어가며 (작품을 본다기 보다 코지군을 본다는 의미가 앞서고 있다;;) 아이고, 이뻐죽겠습니다. 이 사람!! 정말 캡쳐로만은 다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쉬워요. 코지군이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몸을 흔드는 모습을 꼭들 보셔야 하는데. 무대 자체가 애초에 크지도 않지만 그 무대 전체를 구석구석 활용하며 이곳저곳 누비고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요. 의자 위에도 올라갔다가 노트북 앞에도 앉았다가 마루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가 정말 온 몸으로 노래하고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2005. 10. 28. The Last 5 Years 2005 Japan - Shiksa Goddess 키미오 미타 슌칸 이키가 토맛타!!!!! 드디어 왔습니다. 제이미가..ㅠ_ㅜ 이 날을 위해 장착한 DVDP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군요. L5Y는 제이미와 캐서린 두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헤어지기 까지의 5년간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전편 노래로만 이루어져 있구요. 여기서 주목할만한 부분이 노래를 주고 받는 제이미와 캐서린의 상황이 전혀 상반되어 있다는 거죠. 제이미가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5년간을 노래하고 있다면 캐서린은 거꾸로 이별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거든요. ㅡ라는 것은 L5Y 를 보기에 앞선 기본적인 지식이고 사실은 아직 다 보지 못했어요. 천천히 감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5. 10.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