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The Last Five Years」야마모토 & 이데 인터뷰
■ 야마모토상의 코멘트 ■ ―― 초연『라스트 파이브 이어즈』는 야마모토상에게 있어서 어떤 무대였습니까. 「이것은 이른바 회화를 노래로 한 뮤지컬이 아니라, 전편이 노래만으로 구성된 음악제 같은 작품. 한곡 한곡이 하나의 작품으로서 성립하고 있고, 그 곡이 지금까지 경험한 어느 무대보다도 어렵고, 고생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제이미와 캐시 라는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리면서, 두 사람의 시간축이 교차하는 것은, 단 한장면 뿐. 하지만, 그 한 순간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것을 맛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 제이미는 사랑의 시작에서 끝으로, 캐서린은 사랑의 끝에서 시작을 향해 그려진다고 하는 구성도 신선합니다. 「보통은, 제이미와 캐시가 둘이서 쌓아올린 시간을, 공연자와의 연기..
2007.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