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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HEDWIG52

뮤지컬「Hedwig And The Angry Inch」재연에 임하는 메세지 출처 e+ 이 남자의 팬질을 하는 이상 어김없이 찾아오는 견딜 수 없는 밤이군요. 인터뷰는 쏟아지는데, 극장에서 만나자는데, 갈 수 없어 슬프고 슬픈 밤 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에 내일 보는 시험따위 안중에도 없는 그런 밤..(응?) 자신이 가지고 있는 100%를 전부 발휘하지 않으면 성립하기 어려운 작품. 그것이 가능했었는지 어땠는지는 저와 관객여러분들이 느껴주셨으면 했던 부분이라고. 뒤에 나오는 관객 이야기는 납득이 가는데 거기에 '자기자신' 까지 끼워넣다니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이 남자의 완벽주의적 일면을 보았습니다. 보통 그런 이야기에 '자기자신' 까지 포함시키진 않는다구! 작년에 한국에 왔을 때 헤드윅을 보고 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서문탁씨의 공연이었군요. 누구의 공연을 보고 갔는지.. 2007. 12. 9.
2008년 야마모토 코지 헤드윅 재연 ! 2008년 야마모토 코지의 헤드윅이 부활합니다. 게다가 한일합작!!!! 이츠학은 서문탁씨.................ㄷㄷㄷ 07년 공연과 같이 신주쿠 FACE 에 올려지고, 4월 4일 스타트! 그 밖에 아직 자세한 사항은 결정된 게 없는 거 같네요. 사실 지금 넘 떨려서 일웹을 살피지도 못하겠고. 그저 바라옵건데, 이 기세를 몰아 한국에 오길.. + 연출은 설마 또 스즈카츠? ...맞는 듯. 첫번째 사진 밑에 조그맣게 directed by Katsuhide Suzuki 라고 쓰여있음을 발견;; + 서문탁씨 일본어가 가능하실려나? 아니면 또 영어 공연? + 07년 공연 사진을 재탕한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의상이 미묘하게 다르다. 해골 벨트라던지.. 2007. 9. 2.
잠시 휴식하지 않으실래요? 야마모토 코지 X 존 카메론 미첼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기 전의 동베를린에서 자유를 구하는, 자신의 성기를 싹둑 잘라버린 주인공을 연기한 무대「헤드윅 앤드 앵그리인치」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얻은 야마모토 코지에게 있어, 동작품을 탄생시킨 부모 존 카메론 미첼은「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다. 자작자연(自昨自演)으로 영화화도 달성한「헤드윅~」에 이어, 섹스의 여러가지 고민을 안은 NY 의 사람들을 그린 영화「숏버스」를 감독한 존과, 마침내 대면! 야마모토 어젯밤 환영파티에서는「헤드윅 앤드 앵그리인치」의 노래를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매우 자극적이었습니다. 설마 헤드윅의 부모인 존과 듀엣을 할 수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으니까. 헤드윅이라는 캐릭터는 존의 피와 살인 거네요. 그것에 비하면 저는 헤드윅에 대해서 아직 미숙했구나 라고 통감했어요. 존.. 2007. 6. 30.
역시 만났구나 !! 존 카메론 미첼씨가 영화 숏버스 홍보 차 지금 일본에 있는데요. 한국 헤드윅들처럼 한 무대에 서서 노래는 못할 지언정 어떤 경로로든 코지 헤드윅과 만났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역시!! 만났다네요. 일본 소식통에 의하면 숏버스 이벤트 후에 있던 파티에서 코지군과 만나 두 분이 노래하셨다고....T-T 아아 듣고 싶다. 적어도 기념 사진이라도 남겨달라구요!! 생각난김에 올려보는 지난 27일 있었던 헤드윅 콘써트에서 2007. 6. 6.
LOOK at STAR ! 2007. 3월호 락 뮤지컬「HEDWIG AND THE ANGRY INCH」 나에게 필요한 것은, 헤드윅으로서 무대 위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는 것 락 뮤지컬「HEDWIG AND THE ANGRY INCH」 야마모토 코지 지금까지 세계각국에서 상연되어 온 걸작 락 뮤지컬「헤드윅 앤드 앵그리 인치」 요염하고 황홀한 모습, 그리고 영혼의 노랫소리로 세상을 매료시킨 락 싱어, 헤드윅에 도전하는 야마모토 코지에게 무대에 임하는 자세를 물었다. 수많은 "훼이크" 에 가려진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영화를 보았을 때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일본에서 상연되었을 무렵이었을까, 주위의 여러 사람이「좋아」라고 말해서. 그래서 DVD는 사서 가지고 있었지만 좀처럼 볼 기회가 없어서, 실제로 본 건 그로부터 꽤 지나서.「이런 작품이었구나」의외였어요. 좀 더 화려한 작품일 거란 이미지였지만 그렇지 .. 2007. 5. 25.
なるトモ! 20070321 헤드윅 방송선전 한달 전에 헤드윅 선전으로 출연한 나루토모! 입니다. 한달 전 방송을 왜 이제서야 공유하느냐- 고 물으신다면, 하드에 쳐박아두고 잊어버렸;; 예쁜 사진도 많은데 왜 하필 이런 사진을.. (어디 선전이 되겠냐구T-T) 그래도 코지군을 귀한 손님 대접해주는 게 기분 좋더군요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토크는 옆에 앉은 코지(치하라 쥬니어)가 책임질테니, 코지군은 끝까지 있어만 달랍니다. 애초에 비교할 건 아니지만, 치하라 쥬니어와의 얼굴 크기 차이가 굉장 =_= 비주얼도 최고였고,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방송입니다. (방송 자체가 재미있었다기 보단 코지군이 많이 웃어서 덩달아 좋았던) 코지군 위주로 편집한 영상이에요. 즐감하세요^-^ 2007.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