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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산물/Drama 열전41

의천도룡기 24화 지난 화에 못나온 설움을 씻기라도 하듯 온종일 러브러브 오매불망 서방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는 조강지처. 아얏! 서방님? 혼자 무서웠쪄~ 하지만 서방님은 또 소소만 남겨두고 떠나려 합니다. 자꾸 이러기야? 위험해서 그러지~ 언제나 똑같은 서방님의 핑계. "겁 안나요. 공자님 화를 돋구면 절 바다에 던져 물고기 밥이 되게 하세요" "그건 너무 아깝소" 발그레^-------^ 문제는 서방님이 아까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_- 나 같은 건 금방 잊어버릴거지? "소소, 항상 잘 대해준 걸 내가 모를리 있겠소?" 알면 좀 잘 해 -_-^ "공자님이 제게 어떻게 해달라는 게 아니에요. 단지 절 공자님 옆에서 영원히 시중들게 해주세요" 이것이 소소의 좋은 점이다. 시녀라는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고 욕심내지 않는다... 2006. 8. 16.
의천도룡기 23화 할 말 없음 -_- 어떻게 소소가 한 장면도 안 나올 수 있어!! 멸절사태 노인네야 죽던지 말던지.. 2006. 8. 15.
의천도룡기 22화 이미 부부나 다름없어 !!! (당연히 시녀로써 해야할 일- 이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적진으로 향하는 무기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소소. 그야말로 '일터에 나가는 남편의 넥타이를 매주는 아내' 잖아T-T 그리고 응원의 한마디 "공자님, 조심하세요" "행운은 내 편이란 걸 잊지 마시오" "응" 무기는 소소 앞에만 서면 왜 이리 듬직해지는지. 이게 다 소소의 내조 덕분? 므힛♥ 그 때, 무기의 예명을 알고 있는 조민이 제발로 찾아오고.. 나가려는 복장 그대로 조민을 만나려는 무기를 소소가 얼른 붙잡는다. "에? 공자님, 이렇게 입고 조낭자를 만나러 가는 건 아니겠죠?" 처음에는 이 말 뜻을 잘 이해 못하고 옷을 너무 잘 입어서 조민이 반하지나 않을까 소소가 질투하나? 했는데 (솔직히 검은 옷 입은 소유.. 2006. 8. 15.
의천도룡기 21화 소소를 두고 가지마 !! (일단 주인공과 떨어져 있으면 드라마에서도 잊혀질 가능성이 큼. 빙화도에 간 주아는 그 뒤로 소식이 없잖아 ㅠ_ㅜ ) "공자님.." 눈빛만으로 (이미 그들은 통하는 사이, 얼쑤!) 소소의 마음을 읽은 장무기는 빙빙 돌려 말하지만.. "대도는 황제가 있는 도시라 위험을 예측하기 어렵소. 쇠사슬 때문에 행동이 불편하여 사고가 나는 것을 바라지 않소" 한 마디로 데리고 다니기 거추장스럽다는 얘기-_- "공자님, 절 남겨둘 생각이세요?" 무기야, 너 그러는 거 아니다!! 책임지고 쇠사슬 끊어준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젠 거추장스럽다고 버리고 가...(ㄴ다고 말한 적 없음;) "배웅이라도 하게 해주세요" "소소, 그만 돌아가시오. 삼리만 더 삼리만 더 하다가 산중턱까지 왔소" 하지만 이대로 .. 2006. 8. 15.
내가 어쩌다 중국 처자에게 빠져서는.. 진수려 오피셜 사이트를 찾아간 것까지는 좋은데 말이야. 메뉴 정도는 영어로 써두란 말이야!! 어찌어찌 찾은 작품 리스트를 보고도 무슨 드라마에 출연했는지 알 수가 없다.. (땀;) 이건 바로 얼마 전에 봤으니까 아는건데 장나라 주연의 띠아오만 공주. 헉, 문매아 였어?! 소소 = 문매아. 전혀 매치가 안되잖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한결같이 귀여워서 왜 몰라봤지 싶지만 정말 드라마 볼 때는 동일인물이 연기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래, 문매아가 비록 악역이긴 해도 멍청하고 황상에게 어찌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던지 애교만점에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난 그녀와 사랑에 빠질 운명이었던거야(이러고;;) ▼ 이하의 사진들은 눌러서 보는 센스 ▼ 에구, 장난꾸러기들♥ 그러고 보니 소유붕과는 의천도룡기에 이.. 2006. 8. 14.
의천도룡기 20화 사랑은 들이대는거야 !! 약을 구하러 적진에 숨어들어간 무기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는 소소. 돌아오자마자 덥썩!! "공자님, 걱정했잖아요" 아아~ 난 아무래도 고양이과에 약한가봐 ;ㅁ; 하지만 힘들게 훔쳐온 약은 가짜였고 사백의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무기는 조민을 직접 만나 담판을 짓는데.. 세가지 약속을 들어주기로 하고 해독제를 받는다. 뭔진 몰라도 이 약속이 나중에 크게 발목 잡을 것 같네. 그러게, 이제 그만 여자한테 속아T-T 알고보니 해독제는 이미 무기에게 있었다. 머리 장식을 넣어 보낸 상자에서 약재가.. 주화 안에 감춰진 편지엔 중독된 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민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곤 있지만 (..라기보단 타입이 아냐!) 이 장면에선 그녀의 놀라운 지모에 탐복했더랬다. 그녀가 무기에게.. 200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