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 타케시, 후카미 센자부로, 당시 아사쿠사에 대한 리스펙트도! 음악극「아사쿠사 키드」상연중
학생 운동의 폭풍이 끝나갈 무렵,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고 있던 청년 키타노 타케시(하야시 켄토)는 쇼와 47(1972)년에 아사쿠사에 왔다. 프랑스좌에서 일하기 시작한 타케시는 코미디언 후카미 센자부로(야마모토 코지)의 제자가 되기로 한다. 스트립쇼극장임과 동시에 연예장(대중 앞에 음악, 무용, 연극, 만담 등의 재주를 보이는 곳)이기도 했던 이 극장에서 타케시는 선배 개그맨 타카야마 산타(마츠시타 유야), 카네코 지로(콘노 히로키), 후배 마키(이나바 유우), 작가 지망생 이노우에(모리나카 유키)등을 만난다. 그리고 어떤 때는 후카미와 함께 콩트 출연을 하는데... 그 후 '비트 타케시'로서 코미디 세계를 석권, 한층 더 배우, 영화 감독으로서도 그 이름을 떨치는 키타노 타케시의 자전..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