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막공한 마당에 새삼스럽지만 대본 리딩 때로 거슬러올라가는 중..
다들 종이 대본 보는데 코지군만 태블릿 보는구나 ㅋㅋㅋ
대본 빨리 외우는 코지군이라면 저때쯤엔 이미 다 외웠으려나?
하야시 군이 대본 리딩 때 코지군의 연기를 보고
자신이 역할로서 있을 곳을 찾았다고 안심했다는데.. 과연 든든하다.
본공연과는 연기톤이 달라진 부분도 느껴지고 물론 좋은 방향으로, 덜어낼 건 덜어낸 듯
"그렇다는 건... 살아있는 코미디언들 중에선 저 녀석이 최고야"
"어지간히도 좋은 스승을 따랐구나"
이건 지금에 와선 어느 장면에 나오는 대사인지 아니까 더욱 와닿네ㅠㅠㅠㅠ
아직 리딩 단계니까 노래는 굉장히 가볍게 부르는 거 같으면서도
나와야 할 때는 소노 타메노~ ♬ 하면서 확실히 치고 나오는 거 듣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