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우(相棒)77 아이보우 시즌10 제 1화 - 누가 칸베를 울리나 아이보우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이보우라는 작품을 만난 뒤부터 이 가을은 너무나도 풍요롭다. 90분 확대 스페셜로 화려하게 10시즌의 막을 연 아이보우는 첫회부터 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도 변함없는 순항을 가늠케한다. 오래 기다린만큼 지난 주 영상이 뜨자마자 봤는데 주말 내내 정신없이 바빴던지라 이제야 끄적이네. 제 1화의 타이틀은「속죄」 방영 전 예고했던대로 칸베의 과거 이야기와 맞물려 사건이 전개된다. 최근 난무하는 일본 형사물의 허접한 스토리를 맞딱드릴 때 마다 아이보우가 그리워 혼났는데, (우쿄상과 같은 경시청에 근무하면서 어쩜 저리도 허술할수가! 라는 생각을 종종 했더랬다 -ㅁ-) 역시나 기다린 보람이 있다. 범인이야 예상 가능한 범위의 인물이었지만 어차피 아이보우는 범인 맞추기 추리극이 아.. 2011. 10. 25. 아이보우 시즌10, 보기도 전에 슬퍼지려 그래.. 3代目「相棒」の候補に挙がったイケメン3人 ▲ 3대째「아이보우」후보에 오른 이케맨 3명 이거 뭐야? 아니지? 3대째 아이보우라니.. 그렇다면 밋치가 하차한다는 건가ㅠㅠㅠㅠ 뜬금없이 왜 3대 아이보우 얘기가 나오는건가 했는데 뜬금없이'가 아니다. 이미 지난 달부터 소문이 돌았구나. 밋치가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하차도 아니고 '강판'이란 무시무시한 표현이 난무-_-) 극장판도 대성공이고 드라마 시청률도 잘 나오고 지금 한창 잘 나가고 있는데 도대체 왜!! 그 이유가 뭔가 하고 찾아보니 미즈타니상과의 불화설이 나왔다. 미즈타니상이 캐스팅이나 연출에도 입김이 센데, 그 미즈타니상이 승낙하지 않았던 감독과 프로듀서의 의견에 밋치가 찬동을 해서 노여움을 샀다고. 1대 파트너인 카메야마 하차 때도 같은 .. 2011. 8. 14. 닥치고 지르세요 -ㅁ- ▲ 마침 잡힌 화면이 칸베군이 "도우죠-" 하는 거 같네. 닥치고 지르라며;; 완전한정 초회생산 호화판 DVD BOX 약 2시간짜리 메이킹을 포함 특전영상이 무려 7시간! ㄷㄷㄷ 이건 닥치고 지르라는 거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존에서 27% 할인도 한다..... 만...... 환율까지 따져봤다.....만.... 이미 배송비도 더해봤다....만... 애써 외면하는 중. 그리고 이건 오늘 뜬 따끈따끈한 기사. 「相棒 season10」10월 스타트! 이번 작품에서는 절묘한 콤비네이션으로 난사건에 도전하는 스토리에 더해, 09년부터 우쿄와 콤비를 짠 오이카와가 연기하는 칸베 타케루의 과거가 자세하게 밝혀진다. 라니이이이잇!!! 드디어 나오는구나. 칸베군의 과거. 그 동안 뿌려놓은 떡밥만 몇 개인지.. 언제 수.. 2011. 8. 12. 아이보우 극장판2 처음 10분은 극장판이라고 팬서비스냐? 그래봤자 이제 유부남-_-하는 기분으로 봤는데 마지막 10분은.......... 으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스포로 다 알고 있었지만! 사건도 해결(?) 되고 러닝타임도 거의 끝나가길래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 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가실 때 가시더라도 그렇게 가시는 건 아니잖아요. 나는 좀 더 뭔가 두둥! 하고 나타나 쾅! 하고 꺅! 한 다음에 윽! 할 줄 알았는데 이얍! 한 방에 스르륵 가시더라. 예고에 얼핏 헬기도 보이고 하길래 좀 더 화려하고 극적인 장소가 배경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낚였다... -ㅁ- 괜찮다면 마지막 가시는 길에 꽃이라도 뿌려드리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 10분의 임팩트가 커서.. 2011. 8. 6. 아이보우가 좋은건가, 밋치가 좋은건가, 칸베가 좋은건가.. ..라며 헤매는 나날. 아니, 애초에 순서를 따지자면 밋치가 좋아서 아이보우를 봤고 칸베를 만난건데 요즘은 어째 순서가 뒤바뀐 거 같아서 그래. 「밋치 > 아이보우 > 칸베」였던 것이「칸베 > 아이보우 > 밋치」가 된 느낌. 밋치에게서 칸베의 흔적을 찾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나의 버닝라이프는 돌고 도는 연쇄순환이라 순서를 따지는 거 자체가 무의미하지만서도.. 분기별 트렌디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져 있지만 알고보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게 일본의 국민형사물(!) 아이보우 되시겠다. 실은 밋치가 나오기 전에도 그렇게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품이라니 과연 어떤 작품이길래! 라는 순수한 궁금증에 몇번인가 보려고 시도는 했었다. 이왕 보려면 처음부터 봐야지 하는 생각에 본.. 2011. 3. 23.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