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지, 크리스탈 케이 등이 출연하는 미일합작 브로드웨이 뮤지컬「RENT」가 드디어 개막. 무대 사진과 스페셜 커튼콜 영상이 도착했다. ㅡ마크 역 야마모토 코지에게 커다란 환성이!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사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퓰리쳐상과 토니상 등을 수상한 록 뮤지컬의 금자탑이라고도 불리는 RENT. 미일합작판 2024년 공연에서는 마크 역을 26년 전에도 연기한 야마모토 코지가 맡아 모린 역을 Crystal Kay가 연기하게 되었다. 그 외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전부 영어로 상연하고 있다. 8월 21일에 개막한 이 작품. 무대 위에 마크를 연기하는 야마모토 코지가 등장하는 것과 동시에 커다란 환성이 일어나 커튼콜에서는 야마모토가 "이렇게 좋은 첫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려준 것 같습니다"라고 기쁨을 보였다. 그리고 미일합작 RENT 연출가 트레이 엘릿, 오리지널 읫아 디자인 안젤라 웬트, 스윙 캐스트가 등장. 한층 더 RENT 오리지널 버전의 연출가로 현재도 브로드웨이에서 많은 작품을 담당하는 마이클 그라이프가 깜짝 등장했다. 이번 기념할 만한 공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마이클에게 객석에서는 큰 박스가 터져 나오고 배우 중에는 울음을 터트리는 멤버도. 이날만의 스페셜 커튼콜로서 마지막으로 모두가 Seasons of Love를 불렀고, 회장은 우레와 같은 박수에 휩싸였다. 미일합작 브로드웨이 뮤지컬「RENT」는 9월 8일(일)까지 도쿄·도큐 시어터 오브에서 상연. 9월 11일(수)부터는 오사카·Sky시어터 MBS에서 상연 예정이다. 출처 엔터 스테이지 |
첫공 때 무대에 코지 마크가 등장하자 박수가 끊이질 않아서 첫 대사도 안 들릴 정도였다고.
마이클 그라이프 (초연 연출가) 코멘트 매우 익사이팅한 훌륭한 첫날이었어요. Koji 씨는 이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기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RENT는 일본 여러분에게는 조금 동떨어진 스토리, 인물 설정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Koji씨가 다리가 되어 관객과 우리를 연결해주었습니다. Crystal Kay 씨도 매우 아름다운 모린이었어요. 훌륭한 배우네요. Alex를 비롯해 마음을 아는 컴퍼니 멤버들과 이번에 처음 만나는 멤버들과 첫날을 함께 맞이한 것, 그리고 일본 관객들의 RENT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첫공 커튼콜에 깜짝 등장한 초연 오리지널 연출가 마이클 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