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질풍전~두 명의 군사~」 다케나카 한베에 & 쿠로다 칸베에▼
「사나다마루 33화」 이시다 미츠나리 & 사나다 노부시게(겐지로)▼
두 작품 다 야마모토 코지가 출연하고 히데요시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한 사람은 말리고 반대로 한 사람은 말려지는 입장이라는 게 재미있다.
"비켜!" "못 비켜!" "죽어서는 안 됩니다. 살아야만 합니다"
이것이 전국 시대물의 클리셰인 건지 사나다마루 보면서 익숙한 대사가 나오길래 움찔했지 ㅋㅋㅋ
코지군은 미간에 주름을 뙇! 새기고 있을 때와 아닐 때 인상이 확 달라지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