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어터 크리에에서 상연되는 일본판「저지 보이즈」프로모션 영상이 잘 뽑혀서 가져와봤다.
와- 앗키 인생작 나올 거 같은 예감!
락 오페라 모차르트 때도 얘는 무슨 고음을 이렇게 쉽게 올리나 싶었는데 완전 물 만났네.
그게 벌써 3년 전인데 실력이 더 는 거 같다. 원래 음역대가 높은 친구이긴 하지만 누구 말마따나 제3의 소리를 얻었어 ㅋㅋㅋ
연기보다 노래가 강점인 배우니까 쥬크박스 뮤지컬에 딱이고
그 외 캐스팅도 요즘 세대교체 되고 있는 일본 뮤지컬의 좋은 예인 거 같다. (그러고 보니 코지군과 공연한 사람이 셋이나 되네 ㅋㅋ)
실제 공연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어로 부른 것도 좋네. 일본어로 부르면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이 느낌 살리기는 어렵지.
아직 공연까지 4개월이나 남았고 연습 제대로 들어가면 실제 공연에선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 같다.
포스터도 잘 뽑았다. 앗키만 고정이고 더블캐스트구나. 둘 다 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