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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 대원좌담회 (7) 부장님이 쿄카상을 향한러브러브 고백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후지와라가 불쑥 "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 받았어요." 라고. 니가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코지군, 후지와라의 과거를 폭로하기에 이릅니다. "좋아하는 타입이면 대쉬해보라고 하니까 무리에요.. 라고 하더라구요." 2005. 4. 6.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6) "여자라면.. 아무나 자길 좋아할 줄 알지? 머리 좀 식혀둬." 부장님이 크게 한방 먹었던 씬이죠^-^ 오우메상의 뒷모습을 저렇게 불타는 눈빛으로 바라봤던 건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역시 가장 불타올랐던 건.. 쿄카상이었죠." 스즈키 쿄카상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나 부끄러워하던지..>_< '그녀' 라고 부르는 것도 실례라고 조심조심. 여선생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같았어요. 2005. 4. 6.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5) 세리자와 카모 사토 코이치상. 너무 멋져요!!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가 넘치십니다. "전 코이치상하고 연락하니까요." 나말고 또 연락하는 사람 있어? 하는,코지군의 대놓고 자랑하는 말투. 어린애 같은 면이 있다니까요. 이렇게 종종 나 잘났다- 할 때 정말 귀여워요. 사토 코이치상 하면 척 보기에도 무게감이 있어서 다들 어려워할텐데 언제 또 재롱을 떨으셨을까..정말 싹싹한 청년이죠. 2005. 4. 5.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4) 다른 사람(특히 싱고)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부장님. 턱을 괴기도 하고, 손가락도 꼼지락거리며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하네요. 2005. 4. 4.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3) 말없이 잔을 내미는 도도한 부장님. 정작 혼나는 건 사노스케. 으하하 2005. 4. 4.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2) 그의 시선은 언제나 '그'를 쫓고 있었다. 정말 이대로 뚫어져버리는 거 아냐?싶을 정도로 코지군은 기회만 있으면 싱고군을 쳐다보더군요. 그렇게 좋니-_- 어떻게 거기다 안경을 꽂아둘 생각을 했을까요. 셔츠 포켓도 아니고 무려 찢어진 청바지 틈새에 찔러넣는 센스!! 200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