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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히지카타 최후의 하루

[속편촬영일지] 취재팀도 의욕이 넘친 크랭크인

by 캇짱 2005. 11. 26.






















그 명대사「기다리게 했군!」의 잠시 뒤, 귀신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가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저녁 8시, 열렬한『신센구미!』팬인 라이터동료가 모여 (신센구미를 보는 모임) 을
때때로 열었던 1년 전. 최종회 그리고 총집편까지 방송이 끝나버리자,
전원 테마곡을 합창하면서「속편을 보고 싶어!」라고 소리쳤었죠. 그 꿈이 드디어 현실로..

2006년 정월 시대극『신센구미!! 히지카타 토시조 최후의 하루』의 크랭크인 입니다.
첫날은 히지카타 토시조가 콘도 이사미의 무덤을 아이즈에 만든다는 씬의 로케.
초가을 3일 연휴의 한가운데에 있던 일요일. 장소는 도내에서 차로 대략 2시간, 카나가와.
미나미아시가라 마을에 있는 하이킹 코스로서 유명한 만요공원 입니다.

하늘이 도우신 절호의 로케 날씨. 즉,나들이 날씨로, 정체를 걱정한 로케팀은
당초보다 출발을 1시간 앞당겨 NHK 서쪽 출구에서 출발.

NHK 의 복도 등에서, 대하드라마『신센구미!』에서 일했던 스탭과 만날 때마다
「속편, 하고 싶어라-」라며 말을 주고 받아온 저로서는, 이번 현장으로 돌아올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야 해 라고, 조금 힘이 들어간 출발이 되었습니다.

나들이 정체에 말려들어가는 일 없이 무사히 만요공원에 도착.

















하이킹 코스를 올라, 촬영 장소가 되는 현장에 겨우 도착하자,
벌써『신센구미!』의 취재 동료였던 텔레비전 잡지 N의 H기자가,
카메라맨들을 동반해 현장에 들어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1년전과 같이, 프로그램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던 N카메라맨도 스탠바이.
전원이 휴대폰의 착신 멜로디에『신센구미!』의 테마곡을 설정했던 동료,
각자 서로를 "동지" 라고 칭하고 있었습니다. (귀엽네요. 이 분들..^^)
속편을 기다려마지 않았던 열심인 팬에게 응할 수 있도록,
우리도「가자, 출진!」기분의 크랭크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