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5Y 프리뷰가 있던 날 (5일) , 이어서 팬클럽 이벤트도 했나봐요.
공개되지 않은 신센구미 NG 영상도 보여주고, 노래도 몇 곡 부르고.
그리고 토크쇼. 높은 음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책상을 두드리다 나왔다네요. 높은 음이 잘 나오는 자세가 있다고^^
그 밖에 무슨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카토리군의 이야기.
신센구미 촬영이 시작되고 나서 반년 정도 지나 겨우 모두와 식당에 가게 되고,
카토리군의 휴대전화 번호를 Get 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매번 이야기할 때마다 세세한 설명이 더해지는 게 정말 흥미진진하죠^^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는, 카토리군의 메일주소를 Get 한 이야기. 말해도 괜찮으려나.. 라고 하면서, 사실은 말하고 싶어 근질근질한 느낌으로.
"카토리군의 동네 친구한테 들었다."
이 한마디에 모두가 놀라자, 책사니까! 라고 자신만만.
카토리군은 집에 가고, 전화할 때에 (앗, 집에 잘 들어갔냐는 전화?)
뒤에 카토리군의 동네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는 이전부터 카토리군에게 코지군과 사이좋게 지내봐 라고 말하곤 했다네요.
(코지군, 싱고군의 동네 친구부터 녹인겁니까;; 랄까 동네 친구랑도 알고 지내요?)
그래서 전화에 대고 메일 주소 알려줘-!! 라고 소리쳐서 일부러 뒤에 있는 친구가 듣도록.
후에, 그 친구가 카토리군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었다고.
"닷" 이라든지, "하이픈" 이라든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지만, 감으로 몇번인가 시험하니까 송신할 수 있게 되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