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나의 미츠이 센빠이!!
언제 예약했는지도 잊어버렸는데 오늘 무슨 날인지 신장재편판 세트랑 피규어랑 둘 다 왔네.
이쯤되니 내가 뭘 예약했는지도 까먹을 지경. 키링은 언제 올건데..
우선 박스부터. 14번 영롱하다.
뜯으니까 나온 것. 헉...얼굴이 없어...
재빨리 조립해본다. 자석인지 구멍 근처만 가도 턱하고 잘 붙는다. 조립하기 쉬웠음.
좋은 건 크게 봐야지. 확대샷.
뒷면에는 바로 그 명장면을 재현!!
(근데 무석중 대만쿤은 눈코입이 없네...그냥 살색임;;)
다시 앞으로 건너와서
안선생님도 뵈었으니 헤드 바꿔 끼워봤다.
왜 난 그렇게 헛된 시간을...
어빠.. 우르지 마요....ㅠㅠ
퇴근하고 피곤해서 방바닥에 두고 대충 찍었다만 뭐, 워낙 모델이 좋으니까요.
이 정도 크기의 피규어는 처음 사봤는데 돈값 한다고 퀄리티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어어어엄청 무겁다.
지금 검색해보니 그새 가격이 뛰었네.. 미리 지른 나를 칭찬해! (안 산다는 선택지는 없음)
지른 건 좋은데 이걸 어디다 모셔두나.
일단 케이스부터 사야겠다. 이렇게 또 살림이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