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 성화 주자 야마모토 코지 상 등 174명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4월 3,4 양일에 기후현에서 실시되는 성화 릴레이 주자 174명을 발표했다. NHK의 유아 방송「엄마와 함께」에서 10대째 체조 형님을 맡은 사토 히로미치 상(3일 다카야마 시)나 배우 야마모토 코지 상(4일 세키가하라 마을) 탤런트 미야존 상(4일, 오가키 시), 배우 이토 히데아키 상(4일 기후시)등이 분위기 조성 역을 담당한다. 기후현내의 성화 릴레이는 나카츠가와 시를 출발해 2일간 합계 11시쵸를 돈다. 첫날은 에도 시대에 많은 사람이 참근 교대로 왕래한 돌 층계의 비탈길이 남아있는 나카츠가와시의 마고메쥬쿠나 다카야마 시의 오래된 거리를 돈다. 2일째는 게로 시의 게로온천을 시작해 천하를 겨룬 전투의 무대가 된 세키가하라쵸의 세키가하라 고전장 등을 돌고 기후시의 기후 메모리얼 센터를 현내 최종지로 하고 있다. 출처 마이니치 |
1년 연기되긴 했지만 어쨌든 올림픽을 한다니까 성화 릴레이도 진행하는구나.
야마모토 코지, 기후현 성화 주자에 대한 마음가짐 2016년 NHK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에서 이시다 미츠나리를 연기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천하를 노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서 도요토미 가문을 지키려던 이시다 미츠나리라는 인물에 강한 애착을 느꼈습니다. 또한 같은 해 10월 개최된 세키가하라 이벤트에 초대받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이시다 미츠나리가 포진했던 사사오 산에 실제로 서서,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았던 일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릴레이가 세키가하라 땅을 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 현지 세키가하라 분들에게도 세키가하라의 최종 주자로서 성화를 내걸고 이시다 미츠나리가 포진한 사사오 산을 올라줬으면 좋겠다는 뜨거운 성원을 받아, 꼭 성화 주자로서 성화를 내걸로 세키가하라 땅을 달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기후현 |
성화 주자 자체로도 더없는 영광이지만
이시다 미츠나리를 연기한 배우로서 연고지에 초청되어 세키가하라를 달리는 일은 정말 의미가 깊겠지.
이런 저런 상황에 복잡한 마음이지만 뜨거운 성원을 받아 초청된 만큼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길!
4월 4일 타임스케쥴▼
코지군은 14:05분~14:37분경에 달리는 건가..
릴레이 스트리밍 특설 사이트 → 이쪽
성화 릴레이 기간 중 모든 과정을 생중계한다고 한다.
아... 근데 저날 근무라서 생중계 못 볼 듯ㅠㅠ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