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드라마W 판도라Ⅳ AI 전쟁
WOWOW 프라임 11/11(일) 스타트
매주 일요일 밤 10:00
※ 제1화 무료방송
<스토리>
IT기업이 경영하는 메디 녹스 의료 센터에서는 의학자 스즈키 테츠로(무카이 오사무)가 개발한 AI에 의한 환자의 진단이 진행되었다. 인간인 의사가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게다가 무료로 행하는 AI진단은 세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AI진단을 도입한 IT기업 대표 가모 슌페이(와타베 아츠로)는 해외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도 의료의 AI화를 추진해가야만 한다고 주장. 그러나 의사회 회장 아리조노 나오코(쿠로키 히토미)는 「시기 상조」라고 난색을 표하며 더욱이 우수한 외과 의사 우에노 치즈오(하라다 타이조)도 AI로 진단된 환자의 수술을 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했다. 그런 가운데 AI진단에 기초하여 우에노가 수술한 환자가 수술 후에 용태가 급변하여 죽고만다. 우에노는 AI가 괜한 진단을 한 탓이라고 단언하고, 스즈키는 우에노의 판단이 잘못된 탓이라고 반론한다. 한편 기자 타치카와 하루오(야마모토 코지)는 AI로 진단한 환자가 사망했다는 정보를 포착하고 독자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가을에 판도라 방송한다는 소문 돌아서 혹시나 했는데 코지군이 연기하는 기자도 컴백하는구나!
코지군에 관해선 제법 촉이 잘 맞아서 왠지 나올 거 같았는데 ㅋㅋㅋ 7년 만이네.
「A가 아닌 너와」도 그렇고 올 가을은 기자 역이 계속되는구나.
A가 아닌~은 집요한 주간지 기자고 판도라는 메이져 신문사 엘리트 기자라서 전혀 다른 느낌이겠지만.
판도라 시리즈는 매번 등장인물과 테마가 바뀌지만
코지군이 연기하는 기자만큼은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등장한다. (스페셜판은 제외)
늘 그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 판도라 시리즈의 시그니쳐와도 같다고 할까
시리즈1부터 보면 나름 기자만의 서사도 있는데
그 햇병아리였던 기자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다만 시리즈가 거듭되며 타치카와는 살면서 한번 있을까 말까한 사건을 몇 번이나 경험하는데
멘탈 다이죠부한가 모르겠어 ㅋㅋㅋ
시리즈2와 3 사이에 해외에서의 활약을 그린 스핀오프도 만들어졌는데
도코모 모바일 한정 배포였어서 이젠 볼 수도 없고 그저 본 사람들의 기억 속에 전설로만 남아있다ㅠㅠ
전작들은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중견 배우 중심으로 기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리즈는 무카이 오사무가 주인공인 게 좀 의외이긴 한데 그만큼 신선한 느낌이 날 거 같고
와타베 아츠로도 나오니까 어떻게 균형은 맞겠지.
현재 촬영중이라고 한다......(코지군 열일하고 있었구나! 구남친 브랜드샵에나 놀러다니는 줄 ㅋㅋ)
촬영 간밧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