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드라마 판도라4 완성피로 시사회 & 배우 무대 인사
뒷줄에 서있는데도 내 배우가 제일 뽀얗고 예뻐서 눈에 확 들어온다 ㅋㅋㅋ
전날 산 타고 와서 좀 피곤해보이긴 하지만.. 귀여워 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산에서 촬영팀과 마주쳤는데 히지카타 상(!) 피부 겁나 좋고 산을 오르는데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고)
아~ 얼굴만 핥다가 바이바이 할 뻔 ㅋㅋ 드라마 다 찍고 나서 이러지 말고 예쁠 때 얼른 차기작 들어가자!
코지군 개인 인사는 5분 40초경.
코지군 질문 타임은 5분 45초경.
[타치카와 하루오 역 /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MC : 이어서 마이아사 신문 기자 타치카와 하루오 역을 연기하신 야마모토 코지 상,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야마모토 : 네. 일단 마이쵸 (MC가 朝를 잘못 읽음) 신문이에요.
MC : 죄송합니다! 마이쵸 신문, 실례했습니다.
야마모토 : 아뇨아뇨. 타치카와 하루오 역의 야마모토 코지입니다. 저는 4시리즈.. 하나 스페셜이 있는데요. 그 판도라는 출연하지 않았는데 일단 4시리즈에 나와서 이건 매회 공통점이 있어요. 주역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항상) 「스즈키」라는 이름이므로 「이제 그만 눈치 채!」 라는 4였는데요^^ 이번에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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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 야마모토 상. 시리즈 스타트부터 10년이 지났는데, 1부터 3에 등장하는 마이쵸 신문의 타치카와라는 역을 하고 계십니다만, 돌이켜보면 이 10년 어떠셨나요.
야마모토 : 처음에 제가 31,32세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스즈키라는 인물이 비교적이랄까 처음엔 미카미 (히로시) 상이 하셨는데, 그리고 (사토) 코이치 상이 하고 에구치 (요스케) 상이 하고 선배 분들이 하셨는데 처음으로 저보다 무카이 군이 연하예요. 그러니까 대사 느낌도 뭔가 성장이라고 할까요. 보통이라면 드라마에서 하나의 역.. 하나의 색인데 그게 점점 나이에 따라 바뀌어가므로「어라, 타치카와는 이런 느낌이었던가?」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구나, 타치카와는 제대로 나이를 먹었으니까 사람을 보는 눈도 좀 얕보거나, 지금까지 올곧게 보던 것이 볼 수 없게 되었구나」라고 그러한 부분도 확실히 (각본의) 이노우에 선생님이 그려주셔서「아, 작품과 함께 성장했구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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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내일 첫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