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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아지랑이의 갈림길

야마모토 코지 주연 인기 시리즈「아지랑이의 갈림길」완결편 예고 영상

by 캇짱 2016. 12. 15.


아.. 이와네님이 정말 돌아오는구나. 음악만 들어도 눈물 나와. 

7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빨강+검정 기모노를 입으니 이와네구나. 이와네님이야ㅠㅠㅠㅠ

아버지가 됐는데도 여전히 포니테일이라서 감사합니다. 역시 이와네님은 포니테일이죠!


야마모토 코지 주연 인기 시리즈 「아지랑이의 갈림길」 마침내 완결, 스피디한 난투는 압권


2017년 1월 2일(월) NHK 종합에서 21시부터 인기 시리즈『아지랑이의 갈림길』이 7년 만에 텔레비전에 등장, 마침내 완결된다. 방송에 앞서 시부야의 동 방송국에서 시사회가 거행되어 주연 야마모토 코지, 나카고시 노리코, 쿠도 아스카, 나가츠카 쿄조가 참석했다.


이 드라마는 NHK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부에 걸친 드라마 시리즈와 2편의 정월시대극으로 방송되며 시청자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검호 드라마의 인기 시리즈. 아버지가 된 검호 사카자키 이와네(야마모토)가 마지막으로 싸우는 것은 막부의 권력자 타누마 오키츠구(나가츠카). 또 타누마 오키츠구를 토벌하기 위해 이와네에게 협력을 구하며 제자가 되는 시라카와 번 번주 마츠다이라 사다노부(쿠도)를 더한 세 사람이 "부자의 맹세"를 가슴에 간직하고 격돌. 최종 결전의 막이 오른다.


주연 야마모토는 "이 작품은 정말 저도 매우 소중히 해 온 작품입니다. 이와네라는 역할을 하게 되면 정말 힘들어요. 진짜 저 자신보다도 한 수 두 수 위로 매우 강하게 그려주셔서 예전에는 오가와 나오야 상를 쓰러뜨리거나 무토 상을 쓰러뜨리거나 이번에는 중국 무술 전 세계 3위인 마츠우라 아라타 상에게도 작품 안에서 이겨버린다는... 지금까지 중 가장 빠른 검술이어서 처음으로 검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로 가혹한 난투 장면이 있었습니다"라고 돌아보았다. 이어서 "전부를 통틀어『아지랑이의 갈림길』의 집대성 같은 안타까움과 인정과 부자 관계, 여러 가지 요소가 있고 남자의 강함, 상냥함, 여성의 모습이라고 할까 그러한 것이 포함된 것 같아요. 저도 설날에 텔레비전 앞에서 여러분과 함께 보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어필했다.


이와네의 아내 오콘 역을 연기한 나카고시는 "이와네와 오콘 두 사람에게 아들이 생겨서 이번엔 가족이라는 깊이도 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각인각색 있어요. 그런 부분에 저도 정말 가슴이 확 붙잡혀버렸습니다. 뭐라 해도 아역 리쿠 군이 연기하는 쿠야의 미소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이것은 지금까지 없던 아지랑이의 반짝임이구나 생각했고, 상쾌하고 매우 기뻤어요. 한 명이라도 많은 분들이 활기찬 설날에 가족 여러분과 봐주신다면 좋겠어요" 라고 미소를 보였다.


또 쿠도는 "『아지랑이의 갈림길』이라는 작품에 나오게 해주셔서 정말 기뻤지만 불안함이 더 컸어요. 주위 분들에게서 "야마모토 코지 상은 일본 제일 난투를 잘하니까, 기합을 넣고 임해줘"라고 들어서, 매일 검을 휘둘렀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마모토 상이 굉장히 친절하고 정중하게 가르쳐주시거나, 정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완성된 드라마를 봤을 때 뭔가 굉장히 찡~ 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다 본 뒤 문득 아버지에게 전화했는데요. 딱히 뭔가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움직여진 것이 있다든지 그런 것을 보시는 분들에게 전할 수 있으면 좋으려나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나가츠카는 "저는 시대극을 좋아해서 3,4년 전『박앵기』에서 키라 코즈케노스케를 연기했는데, 같은 역사상의 인물이라도 타누마나 키라나 제법 성깔이 있는 역사상의 인물인데요. 그 때 주역 야마모토 상이 저를 지켜주는 역할이었으므로 이번엔 만났을 때 "죄송해요, 이번에는 지켜드리는 입장이 아니라서"라고^^ 매우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줄거리]


사카자키 이와네(야마모토 코지)는 아내 오콘(나카고시 노리코)와 사이에 여섯살 장남 쿠야가 있는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 마을의 작은 검술도장의 주인으로서 온화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곳에 한 젊은 무사가 나타난다. 이름은 마츠다이라 사다노부(쿠도 아스카). 현재 시라카와번 영주이다. 요시무네의 손자로서 과거에는 차기 쇼군의 유력 후보였지만 그 총명함을 두려워한 로쥬 타누마 오키츠구(나가츠카 쿄조)에 의해 시라카와 번에 양자로 보내진 것이다. 젊은 사다노부는 아버지 무네타케(야마모토 가쿠)의 유언인 타도 타누마를 달성하기 위해 이와네에게 제자로 받아줄 것을 바란다. 한편, 타누마의 측근은 이와네와 사다노부의 해후를 알고 새로운 자객을 이와네에게 보낸다. 한 검술가로서, 그저 아들 쿠야의 성장을 바라며 가족을 지키고 싶은 이와네지만 정치의 권력 다툼의 무대에 말려들고 만다. 이윽고 타누마의 아들 오키토모(타키토 켄이치)가 에도 성내에서 습격당하는 사건의 배우에 사다노부가 부상하여, 사다노부의 결백을 믿는 이와네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NHK 스태프 공인! 일본 제일 난투를 잘하는 남자! 

그런 코지군의 검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는 가혹한 난투씬이 기대된다. 


난투씬을 함께한 마츠우라 아라타 상 투이타



아지랑이의 갈림길 촬영 중, 야마모토 코지 상은 식사를 하러 가자고 권해주시거나 신출내기인 저에게 상냥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배우로서 연기의 일, 난투의 일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게다가 인터뷰에서 이름까지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T_T)


현장에서의 코지군에 대한 평은 한결같지. 잘 챙겨주고 상냥한 분이라고. 


박앵기에서 연기 합이 좋았던 나가츠카 상과 다시 공연하는구나. 이번에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니 ㅋㅋ

다른 기사에서 봤는데 아역이 너무 귀여워서 코지군이 계속 PPAP를 함께 췄다는 촬영 비화까지 모두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