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ay 딥디 발매 기념(?) 시즌8로의 회귀 ㅋㅋㅋ
아직 X-day 안 봤는데 칸베 나오는 부분만 우선 돌려보고, 앓고 있는 거 맞다.
언제봐도 이쁨 돋는 칸베지만 그래도 한 살이라도 어린 게 좋구나;;;
밋치가 아이보우 관련으로 나올 때는 밋치와 칸베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걷는 느낌이랄까?
이름이 소개되고 밑으로 내려오기 전에 고개를 한 번 튕겨주는 모습이 좋다. 밋치지만 칸베 같아서..♥
오래 지속된 시리즈라서 스기스타 우쿄는 캐릭터를 크게 바꿀 수 없다. (중요!!!)
새로 투입된 파트너가 그외의 부분을 담당하며 재미를 더해준다.
스기시타 혼자서 수사할 때와는 다르게 둘이라서 좋았다는 생각하는 순간도 나오고
그렇다고 해서 단번에 거리를 좁혀가거나 사이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당시엔 당연하다고 생각한 설정이 지금 보면 하나하나가 주옥 같다.
보고 있냐? 시즌11 제작진아ㅠㅠ
새 파트너는 드라마에서의 파트너쉽 뿐만 아니라 이런 자리에서 미즈타니 상을 보조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보면 알겠지만 미즈타니 상이 말을 잘 정리해서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 면에서도 밋치는 뛰어났지. 콘서트 등에서 MC 경험이 많아서인지 말도 잘 하고
중간중간 치고 나오는 개그 센스도 훌륭하다. 이날은 좀 긴장한 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굿잡!
다음 주에 극장판3 제작발표회견 한다는데 밋치도 나온다는 듯.
닥치고 나리미야와 투샷 기대해본다. (결국 또 낚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