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열광시킨 충격의 락 오페라 일본 첫 상륙!
브로드웨이의 기재 필립 맥킨리에 의한 신(新) 연출!
언젠가는 코지군이 모차르트 관련된 작품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드디어 왔군요!
내년 2월 상연되는 <락 오페라 모차르트>에 주연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한답니다 >ㅁ<
나카가와 아키노리와 더블 캐스트로 발표났네요.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토호의「모차르트!」와는 별개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모차르트 오페라 락」이라는 타이틀로 올초 대구와 성남에서 상연되어 꽤 호평을 받았구요.
3D 영화로도 소개되었습니다. 영화 상영 당시 예고편▼
일본에는 내년에 처음 소개되는 라이센스 초연작인데요.
<<공연 개요>>
[주연]
야마모토 코지, 나카가와 아키노리 (모차르트 역 더블 캐스트)
[공연 기간]
도쿄 2013년 2월 11일(월)~17일(일)
오사카 2013년 2월 22일(금)~24일(일)
[공연 장소]
도쿄 토큐 시어터 오브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
[연출]
필립 맥킨리
이번 공연이 올라갈 <토큐 시어터 오브>는 도쿄 시부야에 불과 지난 달 문을 연 극장으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보시다시피 꽤 규모가 있는 극장이에요. 1972명 수용. 대극장으로 유명한 제국이나 닛세이 극장보다도 큽니다.
코지군이 대극장 무대에 서는 건 오랜만이라 두근두근해요!
더블 캐스트인 나카가와 아키노리는 토호판 <모차르트!>에서도 주연을 한 경력이 있는데 또 모차르트 역을 하게 되었군요.
코지군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담당했었고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여행 다큐를 찍었을만큼 모차르트에 대한 인연이 뒤지지 않지만요.
연출의 필립 맥킨리는 브로드웨이에서 휴잭맨이 출연한 <보이 프롬 오즈>나 <스파이더 맨>등을 감독했는데
그런 분을 모셔오다니 일본은 돈으로 못 하는 게 없는 거 같아요^^;;
어쨌든 코지군이 실력 있는 연출가와 함께하게 된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