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상으로 보는 게 백배 낫다니까. 회견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밋치도 모처럼 상큼한 느낌이 보기 좋다.
그동안 아이보우 관련해선 밋치다움을 적당히 억누르고 있는 게 느껴졌는데 이날은 한결 홀가분한 모습이구나.
믿고 싶지 않았지만 미즈타니상과의 불화설이 조금 신경이 쓰였던 것도 사실인데
저렇게 웃으며 이야기 할 정도라면 괜한 걱정을 한 거 같네.
이걸로 나도 기나긴 멘붕의 터널에서 벗어나 겨우 칸베의 졸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칸베가 어떻게 졸업하는지에 따라서 또다시 멘붕이 올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
그나저나 "평범한 오이카와 미츠히로로 돌아갑니다" 가 캔디즈 해산 선언의 패러디였구나 ㅋㅋㅋ
70년대 일본의 인기 걸그룹인 캔디즈의 멤버 이토 란씨는 현재 미즈타니상의 부인이다.
밋치, 이런 센스쟁이♥
2012 에란도르상 특별상을 수상한 아이보우 제작팀.
그리고 밋치 丸出し의 칸베쨔응.
전에는 뭘 봐도 칸베로 보였는데 이제는 뭘 봐도 밋치로 보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