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만..

코지군의 친구이자,
같이 음악 활동을 해오던 K.D earth 의 K. 유카라 켄씨(사진 왼쪽)가
방년 3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계속 투병생활 중이었다네요.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고..ㅠ_ㅜ

코지군 홈페이지와 그의 동생 다이군의 블로그에 추모글이 올라왔군요.
혈액행이 같은 세 사람이 모여, 놀면서 즐기면서 때로는 진지하게 작업한
그 노래들을 참 좋아했는데.. 세 사람의 하모니를 이젠 들을 수 없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