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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新選組)

2003 홍백가합전 신센구미팀

by 캇짱 2005. 4. 8.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으면 정말 재미있는 영상인데..
관객들의 리액션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고 말았습니다.

니들 어째서 싱고한테만 소리 질러주는거냐!!!!!

그나마 겐상이나 헤스케는 싱고 바로 다음이 아니지만
하필 싱고 바로 다음인 부장님은 조금 긴장한 모습.
저리 귀여운 사람에게 기립박수는 못 쳐줄 망정 <- 오바야;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분명 상처받았을테죠..

이미 제 안의 외로운 코지군 테마가 울리고 있습니다.
하오리를 입은 코지군의 얼굴은 너무나도 부장님이라서 그게 더 슬펐어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