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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新選組)

신센구미 대원좌담회 (6)

by 캇짱 2005. 4. 6.

 
"여자라면.. 아무나 자길 좋아할 줄 알지? 머리 좀 식혀둬."

부장님이 크게 한방 먹었던 씬이죠^-^
오우메상의 뒷모습을 저렇게 불타는 눈빛으로 바라봤던 건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역시 가장 불타올랐던 건.. 쿄카상이었죠."

스즈키 쿄카상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나 부끄러워하던지..>_<
'그녀' 라고 부르는 것도 실례라고 조심조심. 여선생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