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내년 1윌기 TBS '화려한 일족' 주연
SMAP의 기무라 타쿠야(33)가, 내년 1월에 스타트하는 야마자키 토요코 원작의 TBS계 드라마 '화려한 일족'(방송날짜 미정)의 주연을 맡은 것이 15일, 밝혀졌다. 1970년대의 금융재편을 배경으로 한 큰 스케일의 인간 드라마로, 기무라는 카리스마 있는 일족의 장남, 텟페이 역에 도전. 2년만의 연속드라마 주연으로, 역을 위해 머리카락을 10센티 이상 자르는 등, 힘이 들어가 있다. ◇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낳아온 기무라 타쿠야가 새로운 문을 연다. '화려한 일족'은, 야마자키의 동명소설(1973년)이 원작. 1970년대의 금융재편이라고 하는 시대의 거센 파도를 배경으로, 관서 재계에서 유명한 만뾰가(家)의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묘사한 인간 드라마. 과거에도 연속드라마나 영화화가 되어, 이번에 3..
2006.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