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과 함께 최후의 최후까지 싸우고 싶었지만..


오이시이~~~


다행히도 시마오는 경비원 일이 몸에 맞는 모양이에요.

「혹시 경매에 팔리게 되더라도 내가 엄청 부자가 되서 도로 사줄테니까,
나름 진지한 그의 한마디에 모두 웃어버리고 마는 건 왜 일까요.

야망을 위해 사나이는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아아~ 야망을 가진 자의 뒷모습은 이리도 아름답군요.

야망을 가진 자는 고로케 따위에 지지 않아!! <- 그만하자;;

「난 말야. 네가 나사를 만들거나, 경비원이거나, 프론티어 사원이거나,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너는 너잖아... 그치?」
시마오는이미 부자네요.류타 같은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네에~? 하는 데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깜찍도 하셔라~>_<;;

"100m, 설렁 설렁 뛰었는데 11초 정도였다구."
↓문득 떠오른 인물..


달리는 폼이 똑같다 -_-

앗차차~ 기록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싱고가 준 소중한 게따가..!!

드디어 류쨩의 고백타임!!

「결혼 안해?」「누가..?」「우리들」

하지만 그들의 결혼에는 한가지 장애가 있다는군요.

「거짓마아알--!!!」
류타.. 그대에겐 야망이 있잖아!! 고작 여자 따위에게 기죽지마.

원래 예고까지 캡쳐하지는 않는데.. 아이고, 둘이 신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