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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사랑에 빠지면~ 나의 성공의 비밀~ 1화

by 캇짱 2005. 4. 15.


금방이라도 칼을 뽑아들고 팔뚝에 그으며 이시다 가루약을 팔 것 같은
..히지카타 토시조. 아니, 이제 안도 류타로군요.


TV 속의츠즈미상을 보며어차피 결혼할 거라면
이런잘 나가는 사람과하고 싶다는 마리코에게
「어차피 우리는패자야, 너 말야. 이런 녀석들은 남은 생선 같은 건 먹지 않아.」
..라며 류쨩, 살짝 삐졌습니다. 정말 생선장수 분위기가 물씬나는 말투였어요.
오마에- 라든가, 쿠와네에요- 라든가, 캡쳐포인트는 반짝반짝 입술입니다

이후, 한바퀴 턴하며「언젠가 생선 백화점을 세울거야!」라며 강한 포부를 밝히는 히로시.
이 드라마 끝나기 전까지꼭 성공하길 바랄게요. '류쨩의 성공의 비밀' 로 타이틀도 바꾸고^^


시마오는 열심히 모은 50만엔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에 들떠있습니다.
「너 말야, 여자한테 흥미 없는거야? 여자친구 없었던 역사 너무 길다구.」
아이고, 류쨩. 토마토를 이렇게 귀엽게 먹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툴툴거리며 잘도 먹네요.
그렇게 말하는류쨩 본인도 여자친구 없습니다(웃음) 남 걱정 할 때가 아니라구요!!


겨우겨우 모은 50만엔을 시마오는 위험에 처한 부하직원을 위해 선뜻 써버렸습니다.
그런 시마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류쨩. 답답한 마음에 잔뜩 취해서 소리치고..
오레타치와 사이고노 사이고마데 다타카와네-또 나라넨다!! <- 틀려!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네요. 마주앉아서 캔맥주 따먹는 모습.
정말 편안한 친구 사이 같지 않아요?


마리코의 결혼 상대로 류타를 추천하는 시마오. 허나 어머니의 대답은「류타아~?」
뭐, 뭡니까. 그 탐탁치 않은 반응은.. 우리 류쨩이 어디가 어때서!!!
나중에는 어쩔 수 없다는 듯「류타라도 뭐, 좋네」이봐요, 아줌마.
'라도' 라니요. 누가 당신 사위로 준대? <- 필요이상으로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이것이 바로 일본 팬들이 로케 현장에서 봤다는 빨간 운동복이군요.
빨간색 하니까 또 그리운 이름 히지카타 토시조가 떠오르네요.
<- 드라마 한편 보면서 도대체 몇번을 떠올리는거냐-_-


IT 기업의 엘리트. 타니하라상. 쯔요뽕과 키차이 좀 보세요;;
이토상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활짝 웃음' 그러나 더 재수없는 녀석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류쨩의 생선가게. 다음 주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