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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

미디어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토리 싱고 X 야마모토 코지)

by 캇짱 2005. 3. 3.


TV navi 4월호


2004년은 1년간 쉬지 않고 10월까지 대하드라마
「신센구미!」를 촬영하고 그 뒤에 바로 뮤지컬을 해서,
12월 19일에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공연. 다음 날 20일,
신센구미! 망년회를 도쿄에서 하고, 바로 다음 21일부탄에 향했습니다.
 

이 무슨 살인적인 스케쥴이랍니까!!!
부탄에 가기 전 딱 하루 쉬는 날을 신센구미! 망년회를 위해 할애했단 말입니까T^T
그것도 직접 연락해 멤버들을 불러모으고..
그의 희생정신에 눈물이 날 거 같아요. (단순히 술이 마시고 싶었던 걸지도;)



나중에, 부탄 요리를 습득했습니다. 저 기본적으로 뭐든지
괜찮지만,
고추요리가 자주 나왔네요. 빨간고추, 파란고추,
솔직히 엄청 매워서 엉덩이가 아프다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억한 것은 ‘이마다치’ 라는 요리. 파란고추를 기름에 볶아
소금, 양파, 마늘, 치즈를 섞어서, 밥에 얹어요!
일본에 돌아와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만들었습니다.
모두, ‘맛있어, 맛있어’ 라고 말했어요.
그러고보니 부탄에서는 그다지 술을 안마셨구나.
그렇게 술에서 빠져나와 있었던 건 오랜만이었어. (웃음)


요리도 잘하는군요. 정말 이 사람 특기란에 '만능' 이라고 적어야 한다니까요. 못 하는 게 뭐야!!
집으로 불러 요리를 만들어 주다니.. 복 받았구나. 코지군의 친구들!! 그렇게 맛있던? T^T

 


신년을 맞이하는 지금, 부탄에 있구나.
일본에선 모두 뭘하고 있을까- 조용히 생각했어요.
마을에 내려와 전화할 수 있는 장소에 가서
카토리 (싱고) 군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래서 카토리군의 반응은?

「재밌네- 부탄에서 걸고있는거야」라고.

좀 더 반응해줘도 좋잖아!!
카토리이이잇!!!
재밌네- 하고 끝날 일이야? 코지군이 그 오지의 나라에서
전화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매었을 걸 생각하니.. 또 눈물이T^T
덧붙여, 귀국 후 코지군이 이이토모 대기실에 난입해 준
싱고의 생일 선물은 다트와 루비큐브(보드게임)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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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시각, 카토리군은
다른 잡지에서 코지군에 대한 사랑을 외치고 있었음이 판명.
기사의 4분의 1이 야마코지 이야기였다네요.

↓MORE 4월호↓

야마모토 코지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해오지 못했다.
휴대폰 번호를 알려 주었다. 처음 사귀기 시작한 연인 같다.
일부러 10번에 1번 밖에 전화는 받지 않아 (애태우는 작전)

그래서 부탄에서의 전화에도 그 정도의 반응?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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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ももち浜」라는 방송에서 야마코지. 카토리군에 대해..

「그는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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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 미디어를 뭘로 아는거야!!
니들 연애질이나 하라는 줄 알아!!
 
아니, 좋아요..... 좋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