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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新選組)

신센구미 : Radio 20050125 チャノミバ (1) - Guest : 야마모토 코지

by 캇짱 2005. 1. 26.

일단 다시 듣기로 올라온 내용만 해석했습니다.
싱고의 메일 주소도 모르는 가슴 아픈 짝사랑이야기는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올릴게요.

진행자는 파란색. 코지군은 빨간색.



음, 하지만 신센구미의 좋았던 부분이란 게 또 한가지, 그 신센구미의 이야기도 가능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우분들이 일반 사람들에겐 베일에 싸인 사람들이었잖아요.
아- 하하.
요컨대 무대에 나왔던 사람이라든가, 어디어디에서는 대인기였어요 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통 단지 테레비를 봤던 사람에게 있어선 그거 누구였지? 같은 사람이 굉장히 좋은 역으로
좋은 표정을 하고 있으니까 이번엔 그쪽까지 흥미가 생기는 거에요.
아 - 하하.
음, 그러니까. 어떻게 말해야 좋으려나. 사실은 신센구미의 이야기라는 건 신센구미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때가
상당히 많아서, 어째서 야마모토라는 녀석은 마술할 수 있는거야? 라는 건 신센구미의 이야기가 아닌 거잖아요.
하지만 신센구미의 이야기인거에요.
그렇네요. 네.
우선, 신센구미 이야기입니다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저 그렇게 드라마에 빠져 본 적 없어요.
아, 그렇습니까.
응. 우리 회사 말인데요. 드라마라는 것은 그다지 보지 않아요 라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거에요.
아- 드라마 자체를.
응. 그래서, 사람들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지.
게츠구가 어쨌다는 둥 드라마 이야기를 그렇게 하는구나, 라며. 여자들은 꽤 드라마를 보고 있지만요.
그렇네요.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 단지 드라마에 태클을 걸고 있을 뿐이라고.
저런 녀석들 (현실에는) 없어 라든가 이미 오래됐어 라든가 그런 말들을 하면서,
태클만 거는거지 드라마를 보고 있는 건 아니니까.
과연.
우리들이 봐도 분명 재미없을 거예요, 라고. 저도 좀 봐 봤는데 재미없었다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참고 한 번 제대로 봐볼까, 라고. 거기서부터 호보니치 테레비 가이드 방송이 우리 회사에서 시작된 거에요.
헤에~.
방송이랄까 콘텐츠가. 인터넷 상의.
그걸로 제 1회가 이혼변호사로. 뭐 예상했던대로, 재밌지는 않아요(웃음)
남자가 보면 다음은 어떻게 되지?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렇네요~
그건 어쩔 수 없죠. 그런 풍으로 만든거니까.
하지만, 모여서 테레비에 관해 말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
하아~~~.
요컨대, 만드는 사람이 있는 이상은 느껴주면 좋겠다, 라든가. 보아주면 좋겠다 라는 게 있으니까,
그것은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라든가. 좀 더 이렇게 하면 저는 불타올라요, 라든가.
제멋대로인 말들이죠. 말하는 재미에 눈을 떠버린겁니다만,
사실은 뭐 됐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끔 신센구미를 봐버렸다는 거죠.
몇화였습니까? 처음 본 것은.
몇화였더라~ 25화?
그럼 꽤 절반 정도네요.
반이네요. 1화 봤는데요. 그래서 2화도 보고. 그야말로 히지카타도 단지 호청년일 뿐이었던 시기도 봤고.
거기서부터 예고편적인 것도 몇 개인가 봐서. 아- 이 아이들이 하는구나, 라는 것으로.
뭐 아버지 같은 기분으로요. 젊은 아이들이 하는구나, 라고. 미타니상이다. 좋네~ 라고는 생각했지만
일요일 8시부터 매회 보는 것을 계획한 사람은 좀처럼 없네요.
네.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게 카모가 폭발할 즈음이네요. 그게 재미있어서..
저는 지금까지 이 24회 어쩌면 큰 손해를 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웃음)
그 후로 보지 않으십니까? 그 사이는. <- 1-24회 놓친 앞부분을 찾아보았냐는 이야기.
보지 않아.
아, 보지 않으십니까.
보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지식이 없으니까, 일요일 8시를 놓치면 볼 수 없어 라는 생각입니다.
멋대로요. 하지만, 마음 먹고 보자라고 생각하면 일주일간 4회 정도 볼 기회가 있어요.
특히 우리 집에 하이비젼이 들어온다면, 6시라든가.
지상파 디지털이라면 1시네요. 일요일. 제일 빠르네요.
아, 그렇습니까.
그 후는 그걸로 보기로 했습니다만, 재미있어서, 이혼변호사를 하고 있는 그 사람이라든가,
밖에 있는 저 사람이라든지에게 저기, 이거 그만두는 것보다, 신센구미 하지 않을래?
라고 말하면 배신자 취급 받아서(웃음) 어째서 그런 말 하는 겁니까! 같은.
지금 이혼변호사 하고 있는 한창이지 않습니까! 도중이지 않습니까!
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만, 뭐 말하자면 길다고 한 것에 비해서는 별거 아니지만.

아니에요(웃음)
뭐, 일단 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하죠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보기 시작하자. 그걸로 꽤 이렇게 매회 모두 굉장히 텐션이 올랐습니다.
정말이요!(웃음)
오른 사람은. 아니, 하지만 굉장히 이런 연출가 사람들이라든지.. 힘내게 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아, 그, 뭐 감히 말하자면, 평판이 좋은 면과 나쁜 면과 양쪽이 있었으니까,
뭐 세간이라는 건 변변치 않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는 법이니까(웃음)
저런 건.. 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요.
제가 말하는 건 좀 그렇지만 솔직한 사람들이라서.
재미있으면 재미있다고 말하면 사실은 그거 평판 나빠서 시청률이 어떻다던가 말해지니까.
그런 건 이미 듣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그러니까 이걸로 힘내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좀 기쁘네요.

아- 아뇨아뇨.
그 사람 덕분이에요. 야마자키였나. 스파이를 했던.
야마자키네요.
카츠라상.
카츠라상.
그렇다는 건 히지카타역의 야마모토상도 조금은 그런 움직임이 있는 건 알고 있었습니까?
알고 있었어요. 알고 있었어요.
그런 겁니까(웃음) 아하하하.
하지만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서 뭔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 점점 진행하는 거군요.
이미 거기까지 가면 뭐 그 여러 가지 소리가 들어옵니다만, 뭐, 일심동체가 되니까 그다지.
나는 히지카타가 되었다 라는 것이군요.
뭐, 저는 히지카타다 라는 것은.. 그렇네요.
하지만 크게 대략적으로 말하면, 대담하게 말해버리면. 그렇네요.

그렇죠.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자신의 의지가 제일 옳다는 것처럼 되버렸네요.
연출이라는 것은. 그런 대하(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연기에 관해서도 관여합니까?
음, 이상한 이야기. 뭐. 여러 연출가님, 여러 배우분들이 역시 있잖아요.
교대하며 나오는 거군요.
그렇네요. 예를 들면 삼십 몇화부터 처음 촬영하는 사람이라든가 사십몇화 1회만 촬영하는 사람이 라든가,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러면, 최초주도권을 쥔 치프의 연출가님이 있어, 그 사람은 계속 촬영하고 있는 거죠.
한결같이. 그래서. 가끔 이런 젊은 사람이 촬영하거나 하는 때에는 일단 이런 상담은 아니지만
모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대본을 가지고 와서, 라는 것은 있지만요.

그런 건 있습니까.
그런 건 있네요.
현장에서 좀 더 이렇게 해달라고 저렇게 해달라고 이런 식의 말을 하는 것은
뭐- 조금은 있네요.
그것은 있습니까. 하지만, 그만큼 길게 계속 하나의 역을 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지금에와서 네 녀석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 라는 기분은

으-응. 그런 때도 있고, 하지만 역시 뭐랄까.
계속 처음부터 하고 있는 연출가님은 함께 만들어 와서 계속 거기까지 함께 하고 있는거니까.
한발 물러서서 봤을 때 너는 이러이러 한 거 같다 라는 말도 들으면서.

참고하면서 같은
그렇네요. 하지만 역시 여기서만의 이야기(웃음) 그 조금 이런 문제있는, 음, 문제있다고 할까.
역시 좀 공부 부족한 회도 있었지만. 그런 연출가님의.

있겠지요. 그건 왜냐면 무리니까요.
그렇죠.
무리죠. 그 입장에 서라 라는 말을 들으면, 맡길테니까요, 방해되지 않도록 할테니까요, 라고 저라면 말하죠.
저 오늘 1회만 연출합니다만, 절대 방해되지 않도록 할테니. 방해된다고 생각하면 말해주세요. 라고.
그럼 시작하죠. 좀 밥 먹고 오겠습니다. 같은. 그러는 편이 좋죠.

네, 그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알면 연출가네요.
그렇습니까. 그런 말을 듣는 것에 의해 분명하게 이 몸이 거부합니다(웃음)
알아요 알아
하지만 뭐 일단 저는 한번 해보는 겁니다. 들은 것을 해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걸 보여주는 거지요.
그러면 그걸로 오케이 라고 말해지면 이거 곤란합니다만, 그런 때는 말로 확실히 말합니다만,
이건 절대 이렇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지만, 라고 말하고. 후반은 상당히 그런 부분이 많았네요.
엄청 그.. 뭐랄까. 진짜로 어려운 부분은 사실은 간단하게 보이는 부분이잖아요.
예를 들면 그 카토리군이 연기할 때, 옆에서 가만히 거기에 있는 역 같은 건 꽤 어렵죠.
아- 그렇네요.
내가 가자! 라고 업된 부분은 역으로 간단하고, 예를 들어 카토리군이 칼을 쨘~ 뽑아서
에도다 했던 때에 옆에 있는 히지카타의 역을 만드는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모를 정도로 어렵잖아요.

그렇네요~ 뭐 포커스는 그 카토리군에게 가 있으니까, 하지만 역시 주변도 보니까요.
어떤 모습으로... 확실히 그렇네요.
그것을 저는 야마모토상이라는 사람을 저는 잘 모른 채로.
계속 1년. 반년 이상 계속 보고, 이 녀석은 그런 부분을 잘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 네
찍히지 않을 때는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나 할까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뭐랄까. 의지하면 싫은데 하는 부분을 꽤 자기 나름대로 이런 식으로 해나가자 하는 것을,
그건 사카이상도 그렇습니다만.

아- 네.
그 사람들은 분명 무대를 하고 있으니까, 서 있는 것만으로 신경을 사용하는 방법이 매우 경험이 있구나.
무대에선 컷으로 나뉘는 게 없으니까 언제나 '있습니다' 네요. 그걸로 훈련된 사람들이니까,
신센구미가 군중극이 되어 볼 수 있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것은 반드시 말하고 싶었어요.

아--
꽤 신경썼겠구나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카토리군과는 거의 1년간 계속 같은 씬이 역시 있었으니까.
뭔가 그 옆에 서 있다는 것. 때로는 뒤, 앞 입니다만. 카토리군은 움직이지 않는 거네요.
여러가지 서브 역할이 되거나 어쩐다거나 하진 않지만요.

부동의 위치입니까?
응. 역시 히지카타라는 인물은 모든 때에 모든 것을 하는 거네요.
부족한 장소에 들어온 거네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그런 것이 역시 점점 지금은 이렇다, 라든가 지금은 그렇지, 라든가.
라는 것이 조금씩 알게되서. 역시 미타니상도 말했지만. 히지카타가 이사미의 옆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 것인가
라는 건 굉장한 이번 회의 과제니까. 같은 느낌의 말을 들었어요.

역시 그런 이야기는 각본가와의 사이에서는 있군요.
그렇습니다.
하아~ 하지만 그것은 전해졌네요~ 저는 그거 상당히 즐겁게 봐서, 주역을 받쳐주는 역이지만요.
히지카타 토시조라는. 그러니까 서툴게 하면 히지카타 토시조 이야기로 신센구미가 진행될지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때에는 미타니상이 그리는 콘도 이사미 그리스도 설 같은,
그 부분은 보이지 않게 되어버리니까 야마모토상이 연기한 히지카타라는 것은 나가서 하지만 쓱 끌어당기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 싫은 역이네요. 힘든 역이네요.

뭐- 힘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