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밤!! 그 전설의 유닛이 14년 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에 떠나보는 추억 여행.
심야방송에서 자기들끼리 놀던 굿상과 코지. (응, 그건 방송이 아니야 노는 거야 ㅋㅋㅋ)
그런 두 사람을 눈여겨 본 아티스트 사노 모토하루 씨의 프로듀스 아래
The Whey-hey-hey Brothers 라는 활동명으로 무려 싱글도 나왔다.
새삼스럽지만 이 시절 코지군 참 고왔구나. 지금은 멋짐과 귀여움 성분이 높다면
이 시절엔 예쁨과 반골기질이 더 강했던 거 같아. 어느 쪽이든 좋지만요 ㅋㅋ
피부 미인의 유구한 역사
항상 기타를 치기 위해 정돈된 손톱도 좋았지
굿상도 참 젊었고
우로빠 심장 부여잡고 웃게 해주는 사람은 역시 굿상밖에 없어~ ㅋㅋ
코지군이 굿상과 함께하면 쉴 새 없이 웃어서 보는 사람도 행복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밤 14년 만에 부활!!!...... 하기 전에
실은 지난 2016년, 굿상이 진행하는 지방 방송에서 이미 라이브를 했던 두 사람이다.
코지군은 주로 기타 담당이지만 이날은 노래까지 해서 정말 귀한 라이브였지ㅠㅠ
자세한 감상은 여기에.
잠깐!
그러니까 심야방송에서 기타 튕기며 놀던 두 사람이 위대한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앨범을 발매하고
지방에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급기야 인기 예능에 진출하는 건가??
사스가 전설의 유닛이다 ㅋㅋㅋㅋㅋ
오늘 밤 9시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