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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가마쿠라도노의 13인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크랭크인! 호죠 요시토키 역 오구리 슌 코멘트

by 캇짱 2021. 6. 9.

배우 오구리 슌이 호죠 요시토키 역으로 주연을 맡은 2022년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작 미타니 코키)가 오늘 9일부터 크랭크인 한 것이 발표되었다.

이날은 요시토키(오구리)가 쿄에서의 임무를 끝내고 호죠의 마을로 돌아간 아버지 토키마사(반도 야쥬로)와 함께 미우라 요시즈미(사토 B사쿠), 요시무라(야마모토 코지)의 인사를 받는 등, 젊은 요시토키의 씬을 촬영. 시골 호족 집안에서 태어난 야심과는 무관했던 젊은이가 어떻게 무사의 정점에 올랐는가. 여기서부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오리콘


[오구리 슌 코멘트]

전날까지는 '결국 시작되어 버리는구나' 라거나 '시작되면 되돌릴 수 없겠지'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와 보니 저항 없이, 시작됐구나 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에요.

요시토키는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니고 주위에 눈에 띄는 사람이 많이 있으므로 '이 드라마, 누가 주역이었더라?'라는 형태로 나아가고 싶다, 고 연출진과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역이라고 기를 쓰는 일 없이 어쩐지 현장에 있는다는 느낌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스며들어가서 어느 때부터 요시토키가 방향을 바꾸는 순간에 비로소 '아, 이 사람이 주역이었구나'라고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겐지나 헤이케나, 그런 사람들에게 신경쓰면서 살아가고 싶지 않다'라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요시토키의 마음을 흔들림 없이 품고 연기해가겠습니다. 대하드라마가 아니면 이 정도의 캐스팅 속에 들어갈 수도 없고, 차례차례 "강자"가 나타나므로 그것을 저 자신도 즐기고 싶습니다.


[개요]

화려한 겐페이 전투, 그 후의 가마쿠라 막부 탄생을 배경으로 권좌를 둘러싼 남자들, 여자들의 흥정술ㅡ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게 모든 것을 배우고 무사의 세상을 반석에 올린 남자 2대 집권 호죠 요시토키. 야심과는 무관했던 젊은이는 어떻게 무사의 정점에 올랐는가. 새 도읍지 가마쿠라를 무대로 펼쳐지는 파워게임. 요시토키는 어떤 카드를 내놓으며 갈 것인가ㅡ

 

 

대하드라마도 드디어 크랭크인!

6월에 크랭크인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오늘이구나. 

기사에 따르면 코지군도 오늘부터 촬영 들어갔네. 그러니까 오구리 슌 저 시선의 건너편에 코지군이 있는 거구나.

요시무라는 정확한 출생연대가 알려지지 않아서 드라마에서 몇 살 설정으로 나오는지 궁금하다.

아버지들이 활약하는 시대부터 시작하는 거 보면 어린 시절인 거 같긴 한데 설마 10대부터 시작하는 건...ㅋㅋㅋ

 

이제 대장정이 시작되었으니 모두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무사히 촬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