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작 : 미타니 코키)의 제3차 출연자 발표가 27일, 공식 트위터 등에서 실시되어 배우 사토 B사쿠(후쿠시마현 출신)이 "13인" 중 한 사람이 되는 미우라 요시즈미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밝혀졌다. 사토는「"13인의 멤버에 들어있는 역이므로 매우 기쁘고 긴장됩니다」라고 출연자 발표에 걸쳐 코멘트하고 있다. 요시즈미의 아들 요시무라는 야마모토 코지가 연기한다. (하략) 출처 오리콘 |
코지군 아버지 역으로 누가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토 B사쿠 상이구나.
코지군과의 첫 만남은 "가장 무서운 선배" 였지.
이 에피소드는 코지군이 좋게좋게 포장해준 거지 요즘 같으면 크게 문제 됐을 거다.
우로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대본에도 없던 폭력을, 그것도 2번이나.. ㅠㅠㅠㅠ
본인은 저렇게 강하게 컸지만 지금 후배들에게 더없이 잘해주는 선배가 된 걸 보면 반면교사가 된 건지도 모르겠네.
코지군은 리허설 단계에서 상의하지 않은 애드리브는 실전에서 절대 하지 않는다. 연기 미학이랬음.
자기만 던져놓고 상대가 못 받아쳐서 끝나버리게는 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성장한 코지군은 사토 B사쿠 상과 다시 대하드라마에서 만나 이런 명장면을 남겼다.
<신센구미!!>에서 정말 좋아하는 장면이다. 대사도 외울 정도로.
<가마쿠라도노의 13인>과 마찬가지로 미타니 코키 각본이다.
미타니 상도 분명 이때의 케미를 눈여겨 보신 게야 ㅋㅋㅋ
하지만 가장 최근 공연한 드라마가 하필 또 B사쿠 상에게 처맞는(이건 맞을만했음 ㅋㅋ)
<토토짱!>인 건 안 비밀 → 이쪽
이래저래 인연이 깊은 두 사람.
이번에 다시 대하드라마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만났으니 멋진 케미,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