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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비기닝 오브 러브

사랑의 레키시어터「더 비기닝 오브 러브」사토 류지 인터뷰 - 좌장 야마모토 코지 상의 인상

by 캇짱 2019. 3. 18.


야마모토 코지 상 주연, 개성 풍부한 실력파 캐스트가 레키시의 악곡을 베이스로 노래하고 춤추는 신작 뮤지컬이 3월 10일(일)에 TBS 아카사카 ACT 시어터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 1주일 전, 연습실에서 사토 류지 상이 본 작품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ㅡ 개막을 1주일 후로 앞두고 연습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어제 처음 총 연습이 끝나고 연습실의 분위기는 매우 사이 좋은 느낌이에요. 베테랑 분이 많이 계셔서

두꺼운 벽도 없이 순조롭게 본 공연을 향하는 느낌이네요.


ㅡ 처음으로 공연하는 분이 만은 현장 속에서 완전히 동화된 느낌이네요


처음에 있던 벽은 완전히 없어져서 이 현장 정말 굉장해요. 야시마 노리토 상, 후지이 타카시 상, 다카다 쇼코 상이라는

칸사이 분이 매우 많아서 싹싹하게 이야기해주시는 분이 많이 계셨으므로 매우 도움 받았습니다.


ㅡ 사토 상이 본 좌장 야마모토 상은 어떤 분인가요?


엄청나게 좋은 사람. 형님 기질로 여러 가지로 보살펴주거나, 가르쳐주거나, 

제가 연기에서 바짝 긴장해있을 때 LINE을 주거나 상냥한 분이에요.


ㅡ 사토 상 자신도 좌장을 맡은 적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야마모토 상의 좌장력 여기가 굉장하다는 부분은?


저로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것은 굉장한 연기로 주위에 보여가는 스타일. 

코지 상의 굉장한 부분은 연기에서 유무를 말하지 않고 남을 이끌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ㅡ 사토 상의 이번 역할에 대해 알려주세요.


코지 상이 연기하는 오다 코킨이라는 히키코모리 니트와 관계가 있는 요시츠네 역이에요.

무척 아니꼬운 멋진 부분도 있고 굉장히 아이다운 귀여운 일면도 있거나.


ㅡ 지금까지 사토 상이 연기해 온 역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군요?


그렇네요. 어느 쪽이냐 하면 지적하는 게 많고 바보짓을 하는 부분이 별로 없었으므로 

바보짓이란 힘들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ㅡ 역할 연구로 고생하는 점은 있나요?


이번에 타치,쵸쿠토,우치카타나 3종류의 검을 가려 쓰는 게 조금 힘든 것과 코미디이므로 파워로 가져가는 부분도 있으므로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도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연기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원작 캐릭터가 있는 역을 연기하는 일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역은 역사상의 인물 이름이 붙어있지만

상상 속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역할 연구를 위해 항상 하고 있는 것은 있나요?


요시츠네는 뮤지컬『도검난무』로 인물을 잘 알고 있었지만 모리 란마루와 소가노 이루카는 자세히 몰랐으므로

그 두 캐릭터에 대해서는 책을 읽고 공부했습니다. 소가노 이루카는 여러 설이 있어서 제법 해석이 어려웠네요.


ㅡ 이번 작품에서 제일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번에는 그냥 멋지구나 생각해주신다면 좋겠네요. 드라마틱한 부분과 스토리 부분은 코지 상, 야시마 상, 쇼코 상에게 맡기고

오로지 작품에서는 스시에 곁들인 민들레처럼 맛을 내는 부분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력적이구나 단순하게 생각해주신다면 기쁘겠어요.


(하략)

출처 nor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