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션 호테이 토모야스의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영상 작품 HOTEI Paradox Tour 2017 The FINAL~Rock'n Roll Circus~』의 출시를 기념한 발매기념 선행 상영&토크 이벤트가 20일, 도내에서 진행되어, 게스트로서 배우 야마모토 코지가 호테이와 함께 등장, 서프라이즈로 호테이와 세션을 선보여 이날 찾은 관중을 매료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호테이의 왕팬인 야마모토는 첫 기타는 가수 노구치 고로에게 물려받은 것이지만 처음 직접 산 기타는 페르난데스의 호테이 토모야스 모델(G무늬)였다고 하며, 이날 스테이지를 "일주일 정도 전부터 생각하지 않도록 했을 정도로 두근대고 있는 상황이에요"라고 긴장 속에서 맞은 것을 밝혔다.
세션 직전에는 "(설마) 호테이 상의 기타로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는... 그런 꿈을 25년 정도 계속 꾸고 있었어요"라고 그 감격을 말하자 호테이가 "그럼 뭐가 와도 괜찮다는 거죠?"라고 한 마디 태클을 걸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사전에 곡도 정하지 않고 이루어진 세션에서는 호테이가 기타의 심플한 리프로 관중의 손박수를 일으키며 인상적인 리프 패턴으로 바꾸자 야마모토는 BOØWY의 곡「LIAR GIRL」을 열창, 관중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기분 좋은 그루브를 제공한 호테이도 "야마모토 군, 목소리가 좋네. BOØWY사랑도 록 사랑도 느껴지고"라고 야마모토의 노래를 절찬했다. 그런 야마모토는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라고 그 감격을 말하면서 대담하게도 "이번 라이브에서 노래하게 해주세요"라고 직접 담판을 걸어 회장을 열광시켰다.
또 이날은 토크 중에는 둘이서 기타 소년이 되어 호테이가 가진 기타 중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제마티스제의 기타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한편, 가끔 야마모토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호테이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을 TV에서 보고 "내가 이런 걸까.."라거나 생각하는데 딸이 "굉장히 비슷해요"라고 해서 자기 혐오에도..." 라는 코멘트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출처 Music Voice
2016년 12월에 열린 도쿄 NHK홀 공연 이후 재회라는 두 사람. 야마모토가 호테이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1학년 때로 처음으로 간 콘서트는 1996년의 <SPACE COWBOY TOUR>였다고 한다. 또 처음 직접 산 기타가 FERNANDES(호테이 토모야스 모델)이었던 것이나 기타를 20개 정도 소지하고 있는 것 등도 밝혀져 호테이는 "몇 번인가 만난 적은 있지만 깊은 기타 이야기나 음악 이야기는 오늘이 처음이네요" 라고 말했다.
도중 호테이가 "TV에서 자주 내 흉내를 내고 있지? 매우 닮았다고 딸에게 들어서 나는 이런 건가.. 라고 자기혐오해서" 라고 전하자 야마모토가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웃음이 일어나는 장면도. 야마모토는 "(평소 호테이의 곡을) 좋아해서 듣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가까워진다고 할까" "호테이 상의 목소리는 물론 보컬이지만 굉장히 강력한 악기 중 하나라는 인상으로 들을 때도 있어요" 라고 호테이에 대한 리스펙트가 더해진 성대모사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사회자가 "기타가 세팅되고 있습니다만..."라며 재촉하자 둘이서 세션을 하는 것으로. "저, 호테이 상과 세션하는 꿈을 25년 정도 계속 꾸고 있었어요" 라는 야마모토는 사전 협의 없이 호테이가 연주하기 시작한 「LIAR GIRL」（BOØWY）에 맞춰 행복하게 열창. 연주 후에는 "야마모토 코지의 목소리 좋네!" 라고 호테이에게 칭찬을 받아 황홀한 모습이었다.
출처 BARKS
겐노죠님 어디 가고 한 명의 덕후만이...
드라마 첫방날이라 팬들은 겐노죠님 앓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덕질하러 갔음 ㅋㅋㅋㅋㅋ
어빠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
덕질대상이 덕질하는 걸 보며 좋아하는 덕후가 여기.
성공한 덕후의 삶 ㅋㅋㅋㅋㅋㅋ 두 사람 세션하는 모습 어디 영상으로 올라오는 데 없나.
참고로 이 곡 → LIAR GIRL
코지군 표정이.. 완전 보위 음악을 처음 접한 중학생 때로 돌아간 거 같다.
행복한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