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첫공 전 포위 취재
어김없는 드래곤 볼 사랑 ㅋㅋㅋㅋㅋㅋ
자신에 대한 칭찬을 저런 식으로 웃음으로 넘어가는 센스도 너무 좋다. 역시 천재 맞아 ㅋㅋ
삼연이 있다면 휴이가 내가 아니어도 좋고 연출도 얼마든지 바뀌어도 좋다고
배우, 연출, 조명, 음향..... 연극의 일부라고 말하는 거 역시 코지군답다.
코지군은 배우가 너무 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면 역할에 배우의 이상한 의지가 나와버릴 거 같다고
항상 역할이 자신에게 찾아오면 그때부터 고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니까.
반대로 그렇기에 완벽하게 자신을 버리고 그 역할로 살아갈 수 있는 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