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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우에키히토시와노보세몬

우에키 히토시와 노보세몬 1화. '노래 야마모토 코지'라고 써주는 센스 ㅋㅋㅋ

by 캇짱 2017. 9. 2.

방금 1화 끝났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다. 무엇보다 템포가 좋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드라마가 끝났다.

 


극 중 노래 야마모토 코지라고 써주는 센스!! ㅋㅋㅋ


안 그래도 우에키 히토시 CD 틀었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뒤늦게 자막 보고 '야마모토 코지가 노래한 거야?' 라며 놀라는 사람 보는 재미가 있네. 

 

「우에키 히토시와 노보세몬」 우에키 히토시 역의 야마모토 코지가 신이 내린 노래 선보이고 있어 소름이 돋았다.

몇 번을 들어도 우에키 상의 노래로 립싱크를 하고 있는 듯이 들리는 레벨.

실재 인물 노랫소리의 틈새나 억양에 이 정도까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가능하다니 얼마나 노력이 필요했을까. 

이건 재능만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재주가 아니다




야마모토 코지 상 말이야, 우에키 히토시 상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똑같은데

그 드라마의 대사는 우에키 상 본인의 견본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스스로 내용을 소화해서 똑같이 닮게 하는 거지. 

우에키 상이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라고, 자기 나름대로 만들어내는 거니까 굉장해!!

우에키 히토시 팬도 대만족♪




「우에키 히토시와 노보세몬」 야마모토 코지의 우에키 히토시 연기에 압도되었다.

야마모토 코지의 우에키 히토시는 골격 같은 건 전혀 닮지 않았지만

재주나 기술로 "아, 이건 우에키 히토시다" 라는 레벨로 가져가고 있는 게 굉장하다고 생각해.

배우의 일이란 이런 건가 놀랐다.



목소리나 발성, 창법 뿐만 아니라 우에키 상의 걸음걸이, 몸짓, 말투, 버릇까지도 전부 비슷하다고 한다.

심지어 눈의 움직임까지도 똑같다고. 

나는 우에키 상을 다큐에서 본 게 전부라서 거기까진 알 수 없었지만 다들 그렇게 말하는 거 보면 그만큼 비슷한 거겠지. 

상당히 연구 많이 한 거 같다고 절찬받고 있네. 

야마모토 코지의 노력에 박수! 배우혼에 박수! 굉장한 재능이다! 천재다! 

저건 그냥 닮았다는 수준이 아니라 강림한 거다! 신이 내렸다! 라고 ㅋㅋ 


게다가 노래에만 치중하지 않고 우에키 상의 인품도 결코 놓치지 않으며 연기로써 제대로 표현하고 있으니까 대단하지.

특수 분장으로 얼굴을 닮게 한 것도 아니고 과장해서 흉내내기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매우 재현도가 높은 우에키 히토시라고 한다. 코지군이 목표로 했던 것도 바로 그 지점이었고 빨리도 원하는 바를 이루었구나. 

본인은 그렇게 보였다면 기쁘다고 겸허히 생각할 테지만 당신의 힘으로 당신이 이끌어낸 거예요. 역시 내 배우乃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어느 새 빨려들어가고 만다. 


개인적으로 특히 기억에 남는 감상.

NHK의 우에키 히토시 드라마를 엄마와 함께 봤다. 주연인 야마모토 코지가 좋다.

이 배우는 요즘 주류의「늘어져 있는 것이 자연체」라는 잘못된 연기이론에 물들어있지 않은 것이 좋아.

의식이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빈틈 없는 행동거지가 가능하다. 주목해가고 싶다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이대로라면 코지군의 대표작이 또 하나 생길지도 모르겠구나.

역시 언제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아니 기대를 뛰어넘는 배우다.



+ 투이타 트렌드에도 오른 모양인데 설명이 웃기다.



# 우에키 히토시와 노보세몬

야마모토 코지 상이 NHK인데도 장수할 거 같은 역 ㅋㅋㅋ 


참고로 코지군은 NHK 시대극에서 젊은 나이에 비통하게 죽는 역 전문이었다.


NHK 시대물에서의 야마모토 코지


헤이안 시대의 야마모토 코지 : 정쟁에 패해 전사

전국 시대의 야마모토 코지 : 결전에 패해 처형

에도 시대의 야마모토 코지 : 습격 전야의 아코 낭사에게 베어져 사망

막말 메이지의 야마모토 코지 : 메이지 신정부와의 교전 중에 전사


쇼와 시대의 야마모토 코지 : 화목한 가정에 사회적 인기를 획득 ←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