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29일) 총 리허설이 있었고 어제(30일) 프레스콜 40분, 그리고 어젯밤 드디어 개막한 촉루성의 7인.
주최인 TBS는 극장과 중계를 연결하거나 리허설 모습을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이미 티켓은 다 팔렸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시즌을 바꿔 1년간 롱런 공연이 이어지니까 홍보는 계속 필요한 거겠지.
네덜란드 극장의 예로 소개된 실물 비행기나 폭풍우 치는 바다 세트를 보니 앞으로 훨씬 활용할 구석이 많아 보이는 극장이다.
어제 첫공에는 관계자들이 잔뜩이었다는데.. 코지군과 인연이 깊은 시라이 아키라 상도 있었다고 하고.
시라이 상이 연출을 맡는다면 이 극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해지네.
신칸센 공연이 끝나면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 다카라즈카여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아.
그런 혁명과도 같은 극장의 개관 첫 공연을 장식하는 호화 출연진에 야마모토 코지가 있어서 뿌듯하고요.
이 공연은 아니어도 언제든 보러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가까운 일본에 이러한 극장이 생긴 것이 기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