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보고 싶은 야마모토 코지 주연 무대는?
(작년 인기 투표 상위 4작품에서)
1위 락 오페라 모차르트
2위 멤피스
3위 헤드윅
4위 보이체크
아직 멤피스 재연 결정나기 전에 실시했던 투표라서 난 이때 닥 멤피스였는데
(당시엔 한 번 더 보고 싶은..이 아니라 한 번도 못 봤으므로ㅠㅠ)
역시 락 오페라 모차르트 인기 쩔어 ㅋㅋㅋㅋㅋㅋ 모차르트 & 살리에리 2역을 했으니까 2배로 몰리나?
하긴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소름이 돋았던 무대니까 이해가는 결과다.
여하튼 코지군이 대놓고 섹시하고 대놓고 멋진 무대여서..
이제는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그대여..
여기선 코지군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무대라는 것은 좋든 나쁘든 남지 않으니까. 그게 무대의 좋은 점으로 그렇기에 전설도 되고 풍문도 되는 것이고.
무대는 그 순간의 자신들과 마주 보는 것이니까 거기에 거짓도 무엇도 없어. 그런 의미에서는 굉장히 정직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