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9일 도큐 시어터 오브에서 개최되는 프렌치 뮤지컬 콘서트 2014
로버트 마리앙, 맷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 나디아 벨, 시릴 니콜라이, 소피 트램블레이 출연.
프랑스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에겐 꿈같은 기획이지만
올초 우리나라에 같은 기획으로 내한했을 때 갑자기 멤버가 바뀌고 준비 부족으로 말이 많았던 공연이기도 하다.
일본에는 저 멤버 그대로 철저히 준비해서 가겠지? 윽, 속 쓰려~
그나저나 17일 게스트 스즈키 소마, 18일 게스트 이마이 키요타카, 19일 게스트 야마모토 코지라니..
왜 거기에 당신 이름이 있어ㅠㅠㅠㅠㅠㅠㅠ
와- 19일이면 내 생일인데 어떻게 그날 딱 맞춰서 이런 거 해주냐. 보는 사람 부러워죽겠다ㅠㅠㅠㅠㅠㅠ
코지군이 출연한 프랑스 뮤지컬이라면 락 오페라 모차르트뿐인데 설마 1일 한정으로 코지 살리에리 부활하나?
오랜만에 레미즈 넘버를 부를 수도 있겠다 싶고..
며칠 전 코지군의 프랑스어 노래를 듣고 와서 그런지 더욱 도키도키한 기획이 아닐 수 없다.
+ 악! 지금 찾아보니까 예정 작품에 있잖아!!
<예정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 & 줄리엣
락 오페라 모차르트
태양왕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외
이러면 진짜 코지 살리 부활하겠네. 의외로 모차르트일 수도 있지만. 어느 역도 가능하니까 ㅋㅋ
흑, 부럽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런 무대에 서는 거 보면 조만간 락 오페라~ 재연 가능성도 있는 거겠지.
안 그래도 초연이 대성공이라 빠른 시일내로 재연을 올리려고 했는데
주역인 코지군과 앗키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서 대관 해놨던 것도 취소했다고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