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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사나다마루

2016 나가하마 기모노 대원유회 - 스페셜 게스트 : 야마모토 코지

by 캇짱 2016. 10. 16.

우선, 나가하마 기모노 대원유회가 무엇이냐...


나가하마 기모노 대원유회는 역사와 문화로 채색된 나가하마 시가지 일대를

전국에서 모인 기모노 여성 약 1000명이 한가롭게 거니는 일본 제일의 기모노 이벤트입니다.

참가자에게는 해외 여행, 고급 기모노 등 고가 경품이 주어지는 대추첨회나

거리 모퉁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거리에 줄지어 선 기모노 차림으로 나가하마가 1년 중 제일 화려해지는 하루입니다.


란다. 한 마디로 이런 거▽



코지군 무슨 후궁을 잔뜩 거느린 왕자님 같잖아 ㅋㅋㅋㅋㅋ

나가하마 시는 이시다 미츠나리의 연고지이기도 해서 코지군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시가현 나가하마 시 중심부에서 15일 열린「나가하마 기모노 대원유회」에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에서 시가 연고의 무장 이시다 미츠나리 역을 연기한 배우 야마모토 코지 상이 게스트 참여하여 역할을 연기한 추억을 말했다.


기모노 차림으로 오도리 절 경내에 등장한 야마모토 상은 자신이 연기한 미츠나리에 대해 "이전엔 적으로서 그려지는 일이 많았지만 사나다마루에서 연기한 미츠나리는 매우 인간미 넘치고 충성심이 강한, 서투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인물이었다"라고 돌아보았다.


촬영에 맞추어 나가하마 시를 방문한 것도 언급하며 "유적지를 방문하면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것이나 교과서로는 알 수 없는 정보가 귀에 들어와 역할에 담기는 듯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나가하마와 마이바라, 히코네 시를 중심으로 만든 '비와호 오미길 관광권 활성화 협의회'는 이날 동 작품에서의 열연으로 미츠나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며 야마모토 상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출처 교토 신문



정말 왕자님처럼 손 흔드는 것도 우아하심 ㅋㅋㅋㅋㅋ



어느 나라 왕자님인지 늠름도 하셔라~



아.. 코지군 일할 때 반지 낀 거 처음 보는 듯ㅠㅠ

실수로 빼는 걸 잊어버린 건가.. 응.. 일할 때는 끼지 말아줘. 안 좋은 의미로 심쿵하니까.



근데 그걸 감추는 손이 왠지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미 틀렸어...



혓바닥 내미는 버릇은 여전하네.



코지군의 사인 부채가 당첨되신 분.. 부러워라~

얼굴은 임의로 가려드림.



토크쇼 대기 중일 때 오프샷.

솔직히 금발에 기모노가 어울릴까 했는데 기모노 최강남의 전설을 얕보면 안 되는 것이었다.

마침 얼굴에 살도 올라서 금발의 우라나리 같아 ㅋㅋ (야마모토 코지가 연기한 신춘 스페셜 드라마 '도련님'의 등장인물)



헉! 눈 마주쳤어!

이거 찍으신 분 완전 앞자리라서 코지군이 제스쳐로 말 걸어줬다고. 햇빛 비치는 데 힘들지 않냐면서.. 상냥해ㅠㅠ



그리고 나는 오늘 여기에 누워야겠다. 아.. 귀여움에 씹덕사 한다는 게 이런건가 보오. 발가락마저 귀엽네♡

요즘 야마모토 코지 귀엽다는 얘기밖에 안 하는 거 같은데 사실이 그런걸..☞☜


코지군은 14일에 시가현청에 초청되어 지사님과 회담->히코네 성 방문(MEET 미츠나리 전시 관람)

->15일 나가하마 기모노 대원유회 토크쇼->16일 세키가하라 축제 참여라는 일정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코지군의 행적을 쫓아 오늘 있을 세키가하라 축제에 참여하려고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이미 토크쇼 회장은 만원이라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간부터 덕질하고 있는 나도 뭐 남말 할 처지가 못 되는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