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 아챠노츠보네 역 사이토 유키 상 인터뷰 중에서
ㅡ 자주 이야기를 하시는 배우는?
도요토미 측이라면 이시다 미츠나리 역의 야마모토 코지 군. 그는 아역 시절부터 알고 있어요. 그는 게이머라서 갑옷을 입은 채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거나 해서 "하루에 얼마나 플레이 해?" "과금은 하지 않아?"라든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나다 측이라면 마사미 짱이에요. 함께 밥을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하는데 서로 바빠서 실현되지 않아요. 그녀는 특히 음식점을 잘 알아서 "촬영 후에 시부야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데, 어떤 가게에 가면 좋아?" 라고 문자를 보내면 "여기 맛있었어요" 라고 답장을 줘요.
갑옷 입은 채 게임하는 미츠나리 게이머 ㅋㅋㅋ
그러고 보니 신센구미!!(2006년) 때도 게이머였지. 예전에 무슨 게임은 일본 최고 기록까지 갔다고도 했다.
지부공과 교부공이 아직 히지카타와 에노모토이던 시절▽
코지군은 승부욕이 있는데다 손재주도 좋아서 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해보지 않으면 어려운 걸 모른다고 꼭 해보래 ㅋㅋ 귀여운 사람~
참고로 코지군을 아역 시절부터 아는 사이토 유키 상은 일본 레미제라블 초연(1987년)의 코제트 역이었다.
코지군은 소년 혁명가 가브로슈 역^^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코지군. 뒷줄 왼쪽 끝에 안경쓰신 분이 사이토 상.
저 꼬마랑 저 언니가 29년 후에 대하드라마에서 공연하는 날이 왔네요 ㅋㅋ
두 사람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둘 다 그 세월 동안 연예계에서 살아남아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