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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사나다마루

사카이 마사토, 미타니 코키 각본「사나다마루」로 NHK 대하 주연 내정

by 캇짱 2014. 5. 13.



NHK는 12일, 2016년 방송되는 대하드라마가 전국 시대의 무장·사나다 유키무라를 주인공으로 한「사나다마루」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미타니 코키 씨(52)가 각본을 담당한다. 미타니 씨가 대하를 맡는 것은 04년「신선조!」이후 2번째로, 주연은 배우·사카이 마사토(40)로 최종 조정에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전국 시대의 영웅적 무장·사나다 유키무라의 일생이 히트 메이커 미타니 코키 씨와「한자와 나오키」에서의 열연이 화제가 된 사카이 마사토의 슈퍼 팀으로 드라마화된다.


16년 방송되는 대하에서 NHK 홍보는「출연자를 포함해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하고 있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주연은 사카이로 최종 조정에 들어가 있으며 출연은 거의 틀림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미타니 씨가 대하 드라마를 맡는 것은 04년 카토리 싱고 주연의「신선조!」이래 12년 만이다. 이 작품에는 사카이도 야마나미 케스케 역으로 출연해 그 연기력으로 주목을 모으는 존재가 되었다. 그 뒤 사카이는 대하「아츠히메」에서 미야자키 아오이가 연기한 아츠히메의 남편·도쿠가와 이에사다 역을 맡았다.

「사나다마루」는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용기와 사랑이 넘치는 오리지널 이야기로 그리는 작품. 미타니 씨는「전국물, 사나다 유키무라를 쓰고 싶어! 」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주연에 관해서도 미타니 씨가 NHK에 주연 사카이를 추천한 듯하다.

캐스트는 후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미타니 팀"으로 불리는 미타니 작품에 인연 있는 배우진이 기용되는 호화 포진이 될 것 같다.

사나다 유키무라(사료에 남은 이름은 노부시게)는 정확하게 시대와 사람을 읽고 전국 시대를 필사적으로 살아간 인물. 젊은 날에 우에스기 가게카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인질로 살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에 붙었다. 1614년 오사카 겨울 전투에서는 사나다마루라고 불리는 요새를 만들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군을 상대로 과감하게 싸웠지만, 다음해 1615년 오사카 여름 전투에서 전사했다.

출처 데일리 스포츠


일단 기사 제목만 보고 낚이지 마시고...

어디까지나 NHK에서 공식 발표한 것은 16년 대하 각본이 미타니 코키라는 것, 사나다 유키무라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것뿐.

사카이 마사토는 주연 물망이라는 것이고 주연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사카이 주연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건 사실인데

사카이상이 한자와 나오키 시즌2를 거절하고 대하 주연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한자와 2기에 나와주는 게 더 좋지만.. 

(대하는 현 시점에서 사카이상이 아니어도 되지만 한자와는 사카이상이 아니면 나올 수가 없잖아ㅠㅠ)


어찌됐든 아직 공식 정보가 아니라서 

요즘 잘 나가는 사카이상을 두고 기자들이 설레발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반대로 이 정도로 기사가 떴는데 반박 기사가 없는 걸 보면 거의 확정된 거라고도 볼 수 있겠고. 

정말 사카이상 주연이라면 NHK가 16년 대하 시청률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고 밖엔..


그런데 벌써 이렇게 내후년 대하가 화제가 되면 내년 대하는 어쩌자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