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중이었던 배우 카와하라 카즈히사와 가부키 배우 마츠모토 코시로의 장녀인 여배우 마츠모토 키보가 결혼한 것이 28일 밝혀졌다.
카와하라의 소속 사무소가 보도 각사에 보낸 팩스에서 26일에 입적한 것을 보고.「좋은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서로 출연하고 있던 무대가 일단락한 이 기회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생의 좋은 파트너를 얻어 둘이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걸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두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하여 기쁨의 코멘트를 발표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카와하라의 일이 오프이고 길일이었던 26일, 두 사람이 도내의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 키보는 임신하지 않았으며 이번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야후 뉴스
지난 번에 이타밍, 결혼! 이라고 조금 들뜬 마음에 소식을 전했는데 그때는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 발표였고.
(신부 아버님까지 찾아가서 코멘트를 따는 설레발 기자들에게 보기 좋게 당했다;; 그 아버님이 보통 아버님이 아니긴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진짜 결혼
축하드려요. 주연으로 스핀오프 영화도 찍고 요즘 들어 잘 나가는
일본은 혼인신고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연예인은..
(반대로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혼인신고를 이미 했는데 가을에 또 결혼식을 올린다니 이례적인 거 같다. 신부 집안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키보 씨는 이번에 사진을 처음 봤는데 오오~ 누가 마츠 다카코 언니 아니랄까봐, 닮았어!!
확실히 동생쪽이 스타성이 있고 화려하긴 하지만 언니도 단아한 느낌이 좋다.
그나저나 결혼식 올리면 또 결혼식 했다고 기사가 나려나? 팬을 3번 죽이는 이타밍 ㅋㅋ
뭐, 대부분 축하하는 분위기지만. 이번 총선거에서 오오코우치상에게 밀린 것에 없지 않아 영향을 미쳤을 거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