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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사랑에 빠지면~ 나의 성공의 비밀~ 4화

by 캇짱 2005. 5. 7.

지난 번 계약성사에 결정적 힌트를 주었던 류쨩, 아예 시마오 전속 카운셀러 나섰습니다.
까다로운 아티스트 미케레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시마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군요.
(2화 이후 등장하지 않는 생선가게는 아예 문 닫은 모양. 어째 매일 여기 와있냐;;)

「그건 말야, 일본식이 싫은거야」라며 시마오가 가져온 접대용 음식을 먹는다.
「음, 그건 역으로 자포레제다」라며 시마오과 가져온 이탈리아 음식을 먹는다.

결론. 절대미각의 소유자 요식업 CM계의 프린스 류사마.

조언을 해준다는 빌미로 그저 접대용 음식이 먹고 싶었다-_-;;


생각같아선 시마오라는 봉으로 전세계 산해진미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처남이 될 사람이다. 이 집안 다 말아먹으면 혼수는 어디서 해오나..

류쨩, 이쯤에서 진지한 조언 한마디가 필요하단 걸 자각합니다.
「역시 여자군」지난 회에 이어 밤의 제왕 야마코지 강력한 포스!!
놀기 좋아하는 그는 무언가 나를 나쁜 길로 끌어들이려 한다. (증언 : 미타니 코키)


허나, 미케레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니..
뭐? 여자도 싫대?


처남~ 남은 음식 좀 얻어먹었기로써니 이짓까지 해야돼?
귀여워요, 만담콤비


미케레의 마음을 좀처럼 움직일 수 없었던 시마오는 걱정을 안고 언제나의 술집에 왔습니다.
푸하하악-!! 친구끼리 사이좋게 키타나이 놀이? 류타가 흘린 것을 닦아주는 시마오.
친구라는 설정이지만 이럴 때 보면쯔요뽕이 형으로서 코지군을 잘챙겨주는 거 같아요.

「그보다 너는 어떻게 됐어? 마리코..」「프로포즈 했는데 차였어」

쯔요뽕 또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웃고 있네요^^


실연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류타에게 시마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려줍니다.
「어머니가 말했던 거 진짜였구나. 회사에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아악--!! 듣기 싫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마리코의 불륜상대는 어느 회사에나 하나쯤은 있을법한 아저씨.
훗, 코지군의 상대는 적어도 카토리 싱고 정도는 되야.. <- 그런 의미의상대가 아냐!!
앗, 그런데 이 아저씨 낯이 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