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STATION-4 홈페이지에 올라온 미타니상 게스트 토크 中
제 흥미위주로 발췌한 것이니 전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tv-asahi.co.jp/ss/
카토리 촬영 자체는 이케다야 부근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분이…「가자!」하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기세를 타고….
대기 시간이라든지 별로 길다고 생각지 않게 되었다거나….
미타니 최초로, 모두와 함께 밥 먹으러 간 것은 언제쯤?
카토리 그 근처로군요.
미타니 야마모토 코지가 (카토리의) 휴대폰 번호, 따낸 것은?
카토리 따낸 것은 좀 더 뒤에(웃음). 상당히, 마지막에 가까웠을 때.
한번 이케다야 정도에 빼앗길 것 같게 되어, 티격태격하다가 그의 안경을 부러뜨렸어요(웃음)
미타니 그런 다툼 있었구나 (웃음).
카토리 네(웃음).「잠깐 그만두세요!」「뭐하시는 겁니까! 」「어이, 이봐!」같은 느낌으로,
제 손에 부딪쳐서, 안경이 떨어진 순간에 두 사람이 올라탔다, 는 느낌이었지요 (웃음).
미타니 그는 대단하군요.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따냈으니까.
카토리 그 후, 제가 변상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걸 주고….
미타니 그것은 기뻤던 것 아닐까, 그쪽은 (웃음).
카토리 기뻐했었어요.「모처럼이니까…」라고, 갈라진 안경을 반씩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어느 날「그 때의 안경, 나 아직 가지고있어」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버렸지만요(웃음).
미타니 로맨티스트니까요, 그는.
――공연자와 함께 식사하거나 술마시거나 했다는 것은, 팬들에게 알려진 카토리 싱고와는 다르군요.
그런 변화에「신센구미!」라는 드라마의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카토리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것은, 1년간이라든지 기간의 문제가 아니고….
미타니 앞으로도 뉴 카토리 싱고로 갑니까? 원래대로 돌아갑니까?
카토리 싫어도 굉장히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할까….
미타니 지금부터 어느 현장에 가도 모두와 마시러 가는 거 아닙니까?
카토리 아니네요, 전혀(웃음).
전혀 없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좋은 부분도 있구나, 라는 느낌이군요.
기본적으로 그러한 일 자체가 셧아웃이라고나 할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
조금은 보이게 되었다고 할까…. 2할 정도 문이 열린 느낌입니다(웃음).
미타니 이번은 그러한 일이 없으면 좀처럼 해나갈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현장이었다는 것이군요.
카토리 대단했죠. 히지카타, 역시 굉장합니다. 역사상의 콘도와 히지카타의 느낌입니다.
미타니 카토리 싱고와 야마모토 코지가, 군요.
카토리 야마모토상은 히지카타예요. 억지로 저를 끌어들여 모두의 공기를 붙잡아 주고….
미타니 지금, 카토리 싱고가 죽으면 제일 슬퍼하는 것은 야마모토 코지로군요.
카토리 그렇네요(웃음).
미타니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면 복수하러 갈 것 같네요.
카토리 죽일 수도 있겠군요, 저를 죽인 상대를(웃음).
1월 스마스테에서 언급되었던 도무지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싱고의 휴대폰 번호.
결국 따냈군요. 안경을 희생하면서까지;;
코지군, 안경쓴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지적인 매력도 겸비한 분이시려나~
부러진 안경을 반씩 나누어 갖다니, 드라마 속의 코르크 마개가 떠올랐어요.
다만 현실에선 한쪽이 버려버렸지만, 하하.
살해당한다느니 복수한다느니 그런 무서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받네요. 이 사람들;;
코지군은 아무래도 정말 히지카타가 되어버린 모양입니다.
캇쨩추종자에서 싱고추종자로 노선을 바꿔탔을 뿐.
싱고군에게 신센구미 현장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두 사람 친하게 지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