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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이마다 미오 주연「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야마모토 코지·키쿠치 린코 출연! 서로의 인상과 볼거리

by 캇짱 2024. 3. 10.

 

4월 13일(토) 저녁 9시 스타트! 니혼TV 방송 이케이도 준 원작 드라마「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의 새 시리즈.

은행을 무대로 부정을 절대로 못본 척 할 수 없는 하나사키 마이(27)가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 일어서는 모습이 통쾌한 엔터테인먼트 작품. 2014년 안 주연으로 방송한 본 작품은 대히트. 이번 2024년판은 이전 드라마 방송 후에 출판된 신작 소설「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이케이도 준 저)를 원작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배우로 전한다.

주인공 마이 역을 맡은 것은 이마다 미오. 대형 은행의 창구 부서에서 갑자기 본점 임점반으로 이동하게 된 아미가 매번 방문하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불상사를 척척 깔끔하게 훌륭히 해결해간다.

하나사키 마이x출세를 포기한 전 융자맨 소마 켄이라는 명콤비의 코믹한 주고 받음도 시리즈의 명물로 전작에서는 소마 역을 카미카와 타카야가 연기했다. 그 소마(45)역을 새 시리즈에서는 야마모토 코지가 맡는다.

지난 번에는 악역으로서 나마세 카츠히사가 연기한 차기 행장후보 신도 타케시가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이번에 새롭게 강적으로서 등장하는 것은 키쿠치 린코가 연기하는 두뇌 명석한 슈퍼 엘리트 쇼센쿄 레이코(42).

■야마모토 코지「이마다 상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다면 좋겠다」키쿠치 린코「두 사람의 좋은 벽이 되고 싶다」 

야마모토가 연기하는 소마는 도쿄 제일 은행 본부 지점 통괄부 임점반에서 마이의 상사. 함께 지점에 가서 거기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한다. 일찍이 거래처가 도산한 책임을 떠안아 출세 코스에서 빠져버린 "포기한 사내"다.

야마모토는 본작품에서 출연 섭외가 있었을 때 "우선 누구의 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한다. 소마 역이라고 듣고 놀라 역할 연구에 참고하려고 지난 드라마를 다시 봤다고 한다. "소마는 의욕이 있는 듯하기도 없는 듯하기도 한 그런 캐릭터. 지난 드라마를 재검토해보니 마이의 선배이면서 마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부분도 엿보였으므로 이마다 상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키쿠치가 연기하는 레이코는 도쿄 제일 은행 본부 경영 기획부에 소속해 언젠가는 도쿄 제일 은행 최초의 여성 이사 역, 한층 더 행장도 꿈은 아니라고 여겨지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은행의 이익을 위해 불미스러운 일을 밝혀내고 뭉개고 은폐하는 특명 임무를 맡게 되어 마이 등과 부딪치게 된다.

키쿠치는 레이코 역의 섭외가 왔을 때를 "드라마의 프로듀서에게 섭외를 받았는데 마침 그때 그 분(프로듀서)과「침입자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촬영중으로 대저택에 침입하는 도둑 역이었어요. 어째서 이런 엘리트 중의 엘리트를 이미지해주셨을까 그게 아직도 신기해요^^"라고 되짚어본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레이코는 여성 중 가장 출세한 두뇌가 명석한 엘리트 여성. 제대로 연기해 두 사람의 좋은 벽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라고 결의를 다졌다.

■야마모토 코지 "(이마다 미오는) 후배 역이지만 강함을 느꼈다. 따라가고 싶다!' 세 사람이 각자의 인상을 말하다

이마다는 야마모토·키쿠치 모두 이번이 첫 공동 출연. "야마모토 상과는 의상을 맞출 때에 인사드렸습니다만 키쿠치 상과는 조금 전에「처음 뵙겠습니다」한 참이에요. 계속 봐 온 대선배 두 분이므로 안절부절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한편, 야마모토가 본 이마다의 인상은 "의상을 맞출 때 눈앞에 귀여운 천사가 걸어왔으므로 '뭐지? 이 천사는!?'이라고 생각했더니 이마다 상이었어요. 이전 드라마를 보니 (하나사키와 소마로) 비교적 대등한 인상이었는데 이번엔 여러 면에서 이 정도로 차가 있구나 라는^^ 연하이고 후배 역이지만 강함도 동시에 느꼈으므로 '따라가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야마모토와 키쿠치는 NHK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2022년)에서 공동 출연 경험이 있다. 야마모토는 "이전 일을 함께 했을 때는 동맹을 맺는 듯한 역할이었으므로 이번에는 이전 드라마와는 반대인 느낌이 되는 걸까. 하지만 매우 오랜 시간 함께 현장에 있었으므로 안심이 돼요. 하기 편한 현장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키쿠치도 "이번에는 야마모토 상, 그리고 이마다 상의 벽으로서 맞서가는 역. 처음에는 이마다 상이 연기하는 마이가 동경하는 존재이지만 서서히 본성을 발휘해갑니다.
신선한 이마다 상과 함께 노력해가고 싶어요"라고 코멘트했다.

■이마다 미오·야마모토 코지·키쿠치 린코가 말하는 볼거리
 
이마다 미오
하나사키 마이가 새로운 배우 여러분과 함께 돌아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보고 많은 용기와 기운을 얻은 드라마예요. 이번에도 야마모토 상 키쿠치 상과 함께 여러분이 힘을 내실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고 싶어요. 아무쪼록 봐주세요!

야마모토 코지
소중한 테마와 호소하는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해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굉장히 상쾌하고 각자의 인생이 그 순간에 엿보이는 그런 좋은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기대해주세요!

키쿠치 린코
쇼센쿄 레이코라는 강한 이름으로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는 역할로서 등장합니다. 엘리트 여성이 어떻게 은행 안에서 살아갈 것인가? 그런 여성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기대해주세요!

■ 테마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부투성이 일본 사회.
지위 없는 권력 없는 무서운 것 없는 하나사키 마이가
은행 내의 악행을 정면으로 부딪쳐 쓰러뜨린다.
이런 시대는 그녀가 바꾼다!
이케이도 준 원작 통쾌 상쾌 엔터테인먼트!

출처 닛테레

 

코지군 4월 새 드라마 소식!

댄디즘 콘서트 끝나고 차기작이 뭘까 했는데 오랜만에 긴 호흡의 연기를 볼 수 있겠다. 

 

사실 코지군이 지금 몇 분기 연속으로 쉼없이 작품하고 있어서 오랜만이라고 할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무대 일과 병행하다보니 임팩트 있게 잠깐 나오고 마는 역 위주라서 목마름이 있었더랬다.

대신 '후카미 센자부로'라는 지금의 코지군이니까 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역할을 만났지만 

역시 화면을 압도하는 코지군도 그리웠어.. 

도쿄 제일은행 본부 지점 통괄부 임점반

하나사키 마이의 상사. 함께 지점에 가서 거기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한다.
일찍이 거래처가 도산한 책임을 떠안아 출세 코스에서 빠져버린「포기한 사내」

그 후부터는 무사안일주의로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취미인 음식에 충실하면서
적당한 샐러리맨 생활을 보낸다는 태도로 바뀌어갔지만 근본에는 뜨거운 것이 있다.

하나사키 마이에게 휘둘리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의욕이 생겨 활약을 지지하는 역할로.

 

원작도 전작도 안봤지만 히트메이커 이케이도 준 작품이고

평판이 좋았던 건 알고 있어서 무척이나 기대된다.

그러고보니 이케이도 준이 무대 '대지' 에서 코지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는데..

하야부사 소방단 이후로 이렇게 또 이케이도 준 작품에 인연이 닿았구나. 

 

처음 공동 출연하는 "천사" 미오짱과의 콤비플레이는 물론 

대하드라마부터 끈끈한(?) 사이인 키쿠치 린코 상과의 연기대결도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