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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or 무대

「후루사와 이와오 X 야마모토 코지 콘서트 Dandyism Banquet tour」Ⅱ 재시동

by 캇짱 2023. 8. 26.

Dandyism Banquet은 음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적과 흑」「하늘과 대지」「남과 여」「생과 사」「눈물과 미소」「정의와 악」...
극과 극 속에서 탄생하는 음악. 음악의 대극에 있는 것은...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한다.
궁극의 사랑이 거기에 있다.
새로운「Dandyism Banquet」에 기대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가 지금처럼 필요한 시대는 없다.
「댄디즘 방켓」은 그 최고의 성공 사례 중 하나다.

지난해 공연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항상 도전을 이어온 두 퍼포머, 바이올리니스트 후루사와 이와오와
배우 야마모토 코지, 그리고 음악 감독인 피아니스트 시오노야 사토루를 비롯한 슈퍼 뮤지션들이 
아름답고 긴밀하게 구성된 무대 위에서 얼마나 세련되고 뜨거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했던가.

셰익스피어와 치카마츠 등 고전문학의 '언어'에서 시작하여 도시적인 '음악'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훌륭했다.
그것은 연극도 음악도 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였다. 댄디즘이란 무엇인지, 
나이를 더한 남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런 미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무대이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운「댄디즘 방켓」은 음악의 대극에 있는 반대물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문제 제기해 나가는 메시지성이 강한 것이 된다고 한다.
모든 음악 팬, 연극 팬들에게 더욱 진화된 자극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임에 틀림없다.

하야시다 나오키(음악 저널리스트·평론가) 

오 댄디즘 콘서트 또 하는구나!

스케쥴 나온 거 보니 내년 1월 도쿄에서 시작해서 3월 아이치에서 끝나네.

귀호강 제대로 할텐데 한번이라도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