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비트 타케시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하야시 켄토와 야마모토 코지가 첫 공연! 청춘자서전「아사쿠사 키드」를 음악극으로서 첫 무대화!! 원작은 비트 타케시 청춘 자서전「아사쿠사 키드」 원작「아사쿠사 키드」는 비트 타케시가 개그맨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영화 감독으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기 훨씬 전, 아직 아무것도 아니었던 청년 시절의 어느 여름에 훗날 인생을 결정짓는 스승 후카미 센자부로와 만나 고락을 함께 했던 개그맨 동료나 씩씩하게 살아가는 스트리퍼들과 보낸 나날을 그린 청춘 자전소설입니다. 1988년, 2002년에 드라마화, 그리고 큰 화제가 된 2021년 넷플릭스에서 영화화라는 지금까지 영상화되어온 본 작품.이번에 비트 타케시 작사·작곡에 의한 명곡「아사쿠사 키드」와 함께 음악극으로서 첫 무대화가 결정되었습니다. 시대가 크게 바뀌어도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동경받는 비트 타케시. 스스로가 원점이라고 말하는 아사쿠사 프랑스좌에서 밑바닥 생활을 보낸 청춘 시절, 개그맨 비트 타케시의 탄생과 웃음에 건 개그맨들의 삶을 음악극으로서 그립니다. 각본·연출을 맡은 것은 극단「피치치5(퀸텟)」,연극 유닛「닛폰노카센」등을 창단하고 2018년「새로운 익스플로전」에서는 제62회 기시다 쿠니시 희곡상을 수상한 후쿠하라 미츠노리,「시각탐정 히구라시 타비토」(NTV,2017)이나「당신 차례입니다」(NTV,2019)등 드라마 작품의 각본도 맡아 연극계 뿐만 아니라 영상계에서도 시대를 이끌어가는 후쿠하라는 깊은 인간 통찰력, 보는 이의 가슴을 강하게 두드리는 시적 대사와 대담한 상상력, 연출력을 특징으로 합니다. 더욱이 모든 장르의 음악에 대한 조예도 깊고 메인 테마「아사쿠사 키드」에 더해 본작 오리지널 악곡에 의한 음악극으로서 예능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보다 진하게 표현합니다. 주연은 하야시 켄토! 스승 역에 야마모토 코지! 개그맨 비트 타케시의 탄생을 그리는「아사쿠사 키드」에서 첫 공동 출연! 주연 기타노 타케시 역을 맡은 것은 영화「배터리」(토호,2007)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그해의 많은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고 그 후에도「아재's 러브」(EX,2018),「첫사랑의 악마」(NTV,2022)등 많은 화제작에 출연한 하야시 켄토. 팔리지 않는 개그맨 역을 호연한 2016년의「불꽃」(Netflix)에 이어 다시 개그맨 역에 도전합니다. 섬세한 역할부터 광기 어린 배역까지 소화해내는 폭넓은 역할 연구로 정평이 난 하야시가 첫 도전하는 음악극에서 고민하는 청년 타케시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높아집니다. 청년 타케시의 인생을 결정짓는 스승 후카미 센자부로를 맡는 것은 뮤지컬을 비롯하여 드라마·영화에서 활약하며 작년 NHK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서는 중요인물인 미우라 요시무라를 연기해 큰 화제를 부른 야마모토 코지. 확실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야마모토가 노래하며 화려한 스텝을 밟는 세련된 "환상의 아사쿠사 개그맨"을 연기합니다. 그리고 공동 출연에는 타케시의 선배 개그맨으로 숨겨진 얼굴을 가진 다카야마 산타에 마츠시타 유야, 상승 지향이 강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성격으로 훗날 비트 키요시가 되는 카네코 지로에 콘노 히로키, 후배 개그맨으로 콤비를 짜지만 타케시에 대한 콤플렉스로 점차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 마키에 이나바 유, 작가 지망생으로 프랑스좌의 사람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이노우에에 모리나가 유키, 인정미 넘치는 후카미의 아내 시노카와에 콘노 마히루, 타케시가 후카미의 제자가 되는 계기를 만드는 흐랑스좌의 티켓 매표소에서 일하는 츠카하라에 아메쿠 미치코라는 호화 출연자가 모였습니다. 운명에 이끌리듯 만난 아무것도 아니었던 청년 타케시와 엄격하면서도 깊은 애정으로 타케시를 지켜보는 스승 후카미. 실력파 배우 두 사람의 첫 공연으로 운명적인 사제 이야기를 아무쪼록 기대해주세요! |
줄거리 어느 여름 아사쿠사. 대학 중퇴 후 비틀비틀 거리를 헤매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 청년 키타노 타케시는 흘러들어간 스트립 쇼 극장 프랑스좌에서 일하게 된다. 무대 책임자인 후카미 센자부로 스승의 제자가 된 타케시는 개그맨 동료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힘차게 사는 스트리퍼나 아사쿠사 사람들과 교류하며 예능의 길에서 살아갈 각오를 다진다. 후카미 스승 밑에서 수업을 계속하는 타케시는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지 못하고 곤경에 처하지만 어떤 결단을 계기로 크게 형세가 바뀐다. 이윽고 타케시가 개그맨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하는 한편 스승인 후카미는... |
코멘트 후쿠하라 미츠노리 추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표백되어 '그런 시절도 있었지'라고 웃거나 '그때의 고생이 있었으니까 지금이 있다'고 납득할 수 있지만 이 연극에서는 "그런 시절"이라고 돌아보는 시점이 아니라 사건 속에서 농락당한 채 무대 위에 드러내고 싶습니다. 더욱이 음악극으로. 청년 타케시와 스승 후카미 센자부로는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두 사람. 감춰둔 속마음은 노래를 타고 토해내기 위해 이 형식을 취했습니다. 겸손하지만 완고한 제자와 말이 많은 뒤에 그늘이 꿈틀거리는 스승의 모습은 그대로 하야시 켄토 상과 야마모토 코지 상 두 사람에게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화학반응이 일어날 예감, 아니 확신. 마음껏 기대해줬으면 좋겠어! 하야시 켄토 몇 년 전, 한 무대 배우 선배가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서 재미있는 연극을 하고 있어"라고 권유해 따라간 곳에서 너무나도 재미있어 벼락을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닛폰노카센"이라는 유닛으로 그 중심에 있던 것이 각본을 담당하면서 조명기구나 소도구를 무선으로 조종하는 후쿠하라 상이었어요. 당시 연극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시널의 저는 그 연극을 보고 '연극이란 이 얼마나 멋진가!'라며 엄청나게 감동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염원을 이루어 마침내 후쿠하라 상의 무대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만 설마하는 아사쿠사 키드입니다. 터무니 없는 작품에 출연이 정해져 큰 부담을 느끼지만 최대한의 경의와 정열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상과는 처음으로 함께합니다. 든든해요. 만나 뵙는 것이 기대됩니다. 여러분, 음악극「아사쿠사 키드」10월, 메이지좌에서 막이 오릅니다. 기대해주세요. 야마모토 코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키타노 타케시 상의 아사쿠사에서의 수행시절. 한 개그맨과의 만남으로 그 후의 인생이 확 달라졌다고 하는. 쇼와의 아사쿠사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으며 "환상의 아사쿠사 개그맨"이라고도 추앙받는 후카미 센자부로 스승. 그런 후카미 스승 역을 이번에 연기합니다. 주연인 하야시 켄토 상이나 각본 연출 후쿠사라 상과는 처음으로 함께 합니다만 제대로 이야기 나누며 당시 타케시 상이 받은 충격을 스승 역에 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기대해주세요. |
환상의 아사쿠사 개그맨이라니 ㅋㅋㅋ
노래하며 화려한 스텝을 밟은 야마모토 코지 볼 수 있는 건가요~
하야시 켄토 군과 첫 공연이구나. 사제 케미 기대합니다.
코지군 생일 공연 보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