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니 코키 무코다 쿠니코 상 수상으로 가마쿠라도노 팀이 오랜만에 모였길래 꺼내보는 메이킹북.
슬렁슬렁 읽다가 코지 야마모토 이야기가 나오길래 올려본다.
각본 미타니 코키 X 주연 오구리 슌 특별 대담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가마쿠라도노의 13인」 (전략) 최종화는 몇 번이나 썼습니다 미타니 첫 관객인 나는 완성판을 받고 방송보다 먼저 매회 봤어요 오구리 저는 최종회 날에「그랜드 피날레」라는 가마쿠라에서의 이벤트에서 퍼블릭뷰잉을 볼 때까지 기다리자고 배우진과 약속했었는데요,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전날 봐버렸어요 미타니 그래? 오구리 네. 코이케 에이코쨩이 '에, 봤어?'라고 했어요. 참지 못하고 봐버렸어 미타니 제일 첫 감상은? 오구리 이야~ 정말이지 '야마모토 코지 잘하네' 라거나. 그 독 대목은 저, 현장에서 보면서도 '난 이 연기 못하겠네'라고 생각하며 봤네요 미타니 자신의 연기는 어땠어요? 오구리 제 연기는 처음 봤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도록 했어요, 우선. 하지만 그랜드 피날레 때 다같이 봤을 때는 주위에 배우들도 있지만 뭔가 '아아, 좋은 작품이었구나'라고 생각했네요. 정말로 거기는. 마지막, 노에상을 연기한 키쿠치 린코쨩과 배틀이 있고 코지상과 있고 마사코라는 흐름이었는데요 즐거웠네요, 정말로 미타니 총전투처럼 말이지, 마지막은 오구리 그렇네요. 혼자만 살아남은 대장이 아직 적이 3명이나 있는데도 혼자서 지면 끝장인 상황에서 싸워야만 했어. 재미있었네요. 이 작품에 관계된 모두 물론 뛰어난 배우분이긴 하지만 역시 코지상과 에이코쨩과는 촬영을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계속 함께 했으므로 아마 이 시기가 없으면 분명 우리들도 이런 것을 할 수 없겠지 라고 느꼈어요. 저도 역시 1년 5개월, 호조 요시토키라는 사람과 마주해오지 않았다면 마지막 그런 식의 마무리는 불가능했겠지 라는 마음도 있어서 미타니 저도 그걸 계속 보고 있었으니까 이 두 사람에겐 평범한 끝이면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기까지 해왔으니까 여기까지 해 온 사람이 아니면 연기할 수 없을 거 같은 골을 그리지 않으면 면목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으므로. 그래서 꽤 몇 번이나 다시 썼네요. 오구리 저는 전12회 같은 거였다면 사전에 적어도 준비고(초고)까지는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배우예요. 역시 그때그때 방송에서 점점 쌓여와서 '듣던 것과 전혀 다른 작품이 되어버렸네' 같은 것을 느끼는 일도 있었으므로. 하지만 이번엔 미타니 상이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싶다, 아슬아슬할 때까지 고민하고 싶다고 한다면 '기다리죠'라는 마음이 될 수 있었어. 이런 마음은 처음이었어요. 착 정해진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것도 물론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엔 예상할 수 없는 골을 배우들은 기다리고 있었어요 실제로 처음에 받았던 롱플롯의 라스트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있었죠 미타니 역시 처음에 머릿속에서 전부 만들어 정리한 플롯과 1화 1화 쓰면서 다다른 것은 다르네요. 최종적으로는 요시토키 독살설을 취했지만 그럼 누가 독을 마시게 할 것인가. 마사코인가. 하지만 마사코가 과연 그런 일을 할까 라고 여러 가지 생각해서. 요시토키가 스스로 마시는 것도 생각했고. 여러 패턴을 썼어요. 결과, 거기에 정착했다는 느낌이었네. 그것도 저 혼자서 생각한 게 아니에요. 스태프와 논의하면서 정리해갔다는 것이므로. 오구리 현장에 있으면 재미있어요. 시미즈 상이 때로 엄청 기쁜 듯한 얼굴로 "미타니 상이 굉장한 것을 떠올렸어요"라고 말하러 오거든요. "읽을 수 있는 단계는 되지 않아서 좀 기다려주세요" ''아니「아즈마카가미」의 그런 부분에 착안할 줄은 생각 못해서" 같은, 프로듀서인 시미즈 상이 엄청 기쁜 듯이 저에게 이야기하러 온다는 건 재미있었어 미타니 착안이란 대수롭지 않은 거죠. 우물에 빠졌다거나^^ 오구리 그리고 온베레분빈바라거나. 저희는 오히메가 온타라쿠소와카라고 말하는 것을 그 가족이 처음 대인원으로 모였을 때 말하는 것이므로 제법 산뜻하게 흘려버렸는데요. 설마 그게 아버지를 추방하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가는 이런 부분에서 나올 줄은. 놀랐어요. 미타니 나도 그걸 처음에 썼을 때는 그런 앞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어 오구리 그런가요? 미타니 그래그래. 마지막에 토키마사가 가족이 제일 행복했을 때를 떠올린다고 하고 뭐가 좋을까 생각했어. 처음엔 말이지, 다함께 춤추지만 기억하고 있는 안무가 모두 다르다는 식의 이야기로 했어요. 하지만 프로듀서가 개선을 요구했어 오구리 ^^ 미타니 "좀 더 좋은 거 없나요"라고. 그래서 필사적으로 생각해서 거기에 다다른 거예요 오구리 제가 미타니 상을 현장에서 뵌 것은 정말로 2,3번으로. 첫 번째는 드물게 미타니 상이 현장에 계셨던 게 운케이의 등장 때였네요 미타니 맞아맞아. 아이지마(카즈유키)가 너무나도 걱정됐으므로. 방송국에서 회의가 있으면 좀 엿보기는 했지만 각각의 크랭크업도 보지 않네요. 유일하게 있었던 것이 이치하라 하야토 상. 오구리 이치하라 하야토 군의 크랭크업이네요. 미타니 상이 핫타도노의 머리를 역할을 위해 분무기로 적신다고 하는 미타니 저로서는 장난치는 마음으로 기념으로 적셨는데요^^ 이치하라 상이 매우 감격해주어서 오히려 죄송했어 오구리 그건 기쁘죠 미타니 상의 불안한 얼굴을 찍고 싶었다 미타니 그렇다 치더라도 대하드라마의 주역이 찍은 사진으로 책이 나오는 일, 보통은 없지 않나요? 오구리 그런 거 같네요 미타니 좀 전에 저를 찍어주었을 때 오구리 상, 멋졌어요. 카메라의 스트랩을 좀 어깨에 걸치고 오구리 항상 그래요. 대하 때는 요시토키의 모습을 하고서 어깨에 걸치고 움직였어요 미타니 셔터음도 없지 않나요. 사일런트로 오구리 상이 무언으로 뭔가 기쁜 듯이 싱긋 웃으면서 가까이오는 게 무섭네요.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말해주지 않고 오구리 "좋아요' '멋져요"라고 듣는 게 저 자신이 그렇게 능숙한 편이 아니네요 미타니 저도 싫어요, 그거 오구리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어떨까" 라고 말하는 사이에 그런 표정이 찍히는 편이 제일 좋아. 찍는 측이 되어도 결국 저 딱히 프로 카메라맨이 아니니까 매우 좋은 사진을 찍는 게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저와 미타니 상의 관계성 사이에 불안해져가는 미타니 상의 표정을 찍는 게 제일 좋으려나 하고 미타니 불안한 얼굴이에요. 이 책에서의 여러분의 사진은 그렇게 찍혀있는 거군요 오구리 오오이즈미 상은 도중부터 "멋진 사진을 찍어줘"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미타니 아아. 그러니까 별로 좋은 사진이 없구나, 자연스럽지 않아 오구리 ^^ 미타니 그리고 야마모토 코지는... 그답네요 오구리 코지 상의 알몸은 잔뜩 있어요 미타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거, 이거. 노조에 (요시히로 상)이 차를 마시고 있는 한 장. 왜 이런 좁은 곳에서 차를 마시고 있지. 선풍기, 왜 위를 향하고 있는 거야? 오구리 아마 환기용일 거예요 미타니 휴대폰을 들고 있는 느낌이나 스케쥴 보드를 보고 있다거나 정보량이 많아. 노조에 상, 좋은 캐릭터죠. 노조에 상, 이번에 처음으로 제 대하에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신센구미!」에 나오셨다고 해서. 8월 18일의 정변에서 어소를 로시구미가 지켜야만 해서 코이치 상이 연기하는 세리자와 카모가 "비켜 비켜!"라며 쇠부채로 툭 칠 때, 맞는 쪽인 아이즈번의 병사인 거예요. 나중에 본인에게 들었습니다 그 역할은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게 노조에 상이라고 생각 못했어. 그런 건 기뻐요 그때의 이름도 없는 병사가 이렇게 훌륭해져서 라고 오구리 노조에 상은 무대에서 매우 활동하시죠 미타니 저는 시무라 켄 상의 무대「시무라타마시」에 나온 노조에 상을 봤을 때 엄청난 베테랑 시대극 배우인가 생각했어요 오구리 ^^ 미타니 닌자 역할로 난투도 굉장하고 뭔가 관록도 있고. 어째서 이런 굉장한 사람을 나는 지금까지 몰랐던 걸까 생각해서, 대기실에서 인사했습니다 오구리 노조에 상, 평소 그 모습으로는 좀처럼 알 수 없지만 바위 같은 몸을 하고 있으므로 깜짝 놀랐어요 미타니 난투도 하시죠 오구리 때때로 무술감독(난투사)도 하고 있는 듯해요. 이 드라마 현장에선 요리토모님에게 농락당하고 있었지만 저희 모두 "그렇게 재평가가 필요한 사람은 없어"라고 말했어요. 노조에 상은 여러 재평가 요소를 가지고 있어 미타니 정말로 재미있죠. 그리고 타이라노 토모야스를 해준 야시바 토시히로 상. 그 사람은 결국 제가 쓴 대하드라마 3편, 전부 나와주고 있어요 「신센구미!」에서는 쿄의 마을 사람 중 한 명으로 "신센구미가 왔다고"같은 한 장면만 나왔어요. 그걸 듣고 기뻤어. 그 마을 상인이 이렇게 훌륭해져서 오구리 야시바 상은 정말 미타니 작품에 나올 수 있는 게 기쁘다고 계속 말했으니까요 미타니 대기실에서 사인해달라고 들어서. 제가 황송했어요. 타이라노 토모야스는 고시라카와 법황의 측근으로 등장해서 1회 출연이 끝나고 그 후 가마쿠라에 와있다는 듯하다는 걸 알아서 재등장 시켰어. 그 후 한층 더 1회 나와주었고 오구리 야시바 상, 크랭크업 세레모니 2번 했으니까요^^ 미타니 이렇게 사진으로 봐가면 정말 그 시대에 찍은 것 같은 무사도 있네요. 실물로 보여 그야말로 반도 무사. 배우의 얼굴이 아니네요 오구리 로케도 즐거웠어요. 저희가 해안가에서 미우라의 배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겨우 다다랐는데 배가 없어서 요리토모 상이 "또 걷는 거냐"라는 장면의 로케에서도 여러 가지 찍었습니다 셋이서 강변을 맨발로 전력질주하는 대회를 열었어요 미타니 오구리 상이 찍혀있는 건 누가 찍었어? 오구리 나카가와 타이시 군이 찍어준 것도 있었습니다. 나카가와 군, 멋졌죠, 정말로 나카가와 군과 스다 마사키 군은 역시 엄청 포토제닉이었어요 미타니 이 야스토키도 좋네요. 사카구치 켄타로 상에게서 별로 보지 못한 표정으로 오구리 그 중에는 본 적 없는 표정을 보여준 사람도 있었어요 미타니 그러고 보니 요시토키가 점점 다크사이드로 되어가면 검은 자위가 작아지는 듯이 보였는데 오구리 상, 그건 어떻게 작게 한 거야? 오구리 검은 자위를 작게는 하지 않았는데요 미타니 그 정도로 배우를 바꿀 수 있는 건가 해서 깜짝 놀랐어요 오구리 검은 자위를 작게한 기억은 없는데요^^ 요시토키 전체의 분위기랄까 변화는 모두가 생각해주었어요. 방송을 보면서 저도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시토키의 의상은 젊을 때는 어린 풀색, 쑥색이라는 밝은 부분에서 시작해서 연령을 더해 검게 되면 될수록 대조적으로 야스토키가 밝은 색으로 바뀌어가거든요 그런 것도 의상부, 미술팀이 제대로 생각해주었습니다 미타니 좋은 팀이네요 오구리 그리고 이번에는 코이케 상을 필두로 제대로 저의 연기를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뭔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돼요. 자신을 독려하며 '열심히 해, 힘내 이 장면'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좋았어 코지 상도 몇 번이나 "괜찮아, 슌 군. 그런 연기 하지 않아도. 내가 리액션 할 테니까"라고 말해주었어요 덕분에 일부러 제가 '나쁜 녀석이구나' '다크하구나'라고 보여줄 필요가 없어 지금까지였다면 '이녀석, 내 눈 봤을 텐데 안 보게 됐네'라거나 좀 코지 상이 느껴준다거나 그런 것으로 저의 캐릭터가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을, 모두가 주위에서 표현해주었어. 그것이 제일 도움 받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코지 상과 일하며 '미타니 상이 이 사람을 중요할 때에 반드시 부르는 이유는 엄청나게 알겠네'라고 생각했어요 미타니 야마모토 코지는 현장의 분위기를 문자로 전해줘요. 그런 의미에서도 그는 필요한 존재예요^^ 오구리 정보원^^ 미타니 정보원이에요 그리고 지금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이번에 매우 좋구나 생각한 것은 점점 모두 나이를 먹어가지만 과도한 노인 분장도 하지 않고 연기도 매우 아저씨처럼 하는 것도 아니야 모두 적당했잖아요 오구리 확실히 그랬네요 미타니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네요. 리얼하게 백발이 되거나 주름투성이가 되는 방법도 있지만 가끔 보면서 깨는 경우도 있어. 이번엔 그렇지 않아서 정답이라고 생각했어. 연기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분장도 그래. 전부가 통일된 느낌이 매우 들었네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향해 나아간 결과의 완성도 같은 것을 나는 매우 느끼고 있어 그 중에서 각본가라는 하나의 장기말로서 제가 관계될 수 있던 것이 굉장히 영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오구리 그 통일감은 처음 미타니 상이 쓰고 싶다고 말씀하신「호조라는 가족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다는 것이죠 그 결과, 누나에게 막이 내려졌다는 대박 당첨 제비를 뽑았다 오구리 저는 처음 이 역의 섭외가 있었을 때 꽤 고민했어요. 역시 힘들어요. 촬영 기간이 1년 5개월이란 미타니 그렇죠 오구리 이 앞의 인생, 어떤 것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대하드라마의 주역일지도 몰라. 그런 의미에서 정말 이런 작품에 종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미타니 인터뷰에서 말씀하지 않았나요. 한 번 더 대하의 주역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너무 큰 소리로는 말할 수 없지만, 이런 거만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 오구리 네. 저는 대하드라마란 제비뽑기 같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정말로 이번에는 우연히 대박 당첨을 뽑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미타니 그러니까 저는 반대로 책임을 느껴요 이 배우가 몇 십년 배우를 할 지 알 수 없지만 그 중의 1년 반을 빌리는 거니까. 그걸로 실망시키면 그 사람에게 저는 더 이상 대할 낯이 없어지니까 역시 해서 좋았다고 말해주는 것을 만들고 싶고 실제로 지금 오구리 상처럼 '나와서 좋았어'라고 말씀해주시는 게 정말로 안심이 된다고 할까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하의 주역을 하고 싶다는 오구리 상의 마음이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포상. 그리고 말이죠, 이것만큼은 말해두고 싶어. 저는 뿌리 깊은 대하드라마 팬이에요. 저의 팬력은 1972년「신 헤이케모노가타리」부터 인데요, 구태여 말하지만「가마쿠라도노의 13인」은 베스트원이네요. 제일 재미있지 않으려나. 제가 썼다는 걸 넣어두고 말이에요. 이야~ 좋은 것을 보여주었다 라는 느낌이에요. 정말로. 그리고 이렇게 관련 책이 나오는 것도 드물죠, 몇 권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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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슌 군. 그런 연기 하지 않아도. 내가 리액션 할 테니까" 라며
오구리 슌의 연기 부담을 덜어준 야마모토 코지 너무 상냥하고
그런 야마모토 코지를 '정보원'이라서 쓴다는 미타니 코키 ㅋㅋㅋ
저도 구태여 말하지만 미타니 대하 베스트원은「신센구미!」「신센구미!!」입니다.
사나다마루도 가마쿠라도노도 결국 원점은 신센구미구나 싶은걸.
촬영 중인 오구리 슌
결과물 ^^
이외에 코지상의 알몸을 잔뜩 소장하고 있는 거니...
특기인 마술 가르쳐주는 코지군
요시무라 크랭크업은 책에 실린 것보다 느흐크에서 풀어준 게 더 크고 선명해서..
축! 촬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