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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야마모토 코지「한 지붕 아래2」이후 25년 만에 월9 출연「경쟁의 파수꾼」제1화 최대의 적

by 캇짱 2022. 6. 13.


배우 야마모토 코지가 후지 TV 드라마『경쟁의 파수꾼』(7월 11일 스타트, 매주 월요일 21:00~)에 출연하는 것이 13일 밝혀졌다.

야마모토가 연기하는 것은 호텔이나 음식점, 레저 시설 등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지역의 유력자 아마사와 운카이. 코쇼부 츠토무(사카구치 켄타로) 등은 운카이가 경영하는 호텔 아마사와를 비롯한 복수의 호텔에서 웨딩 비용 가격 카르텔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카르텔의 중심 인물로 여겨지는 운카이는 지역 제일가는 권력자. 공정위 조사 등은 익숙하므로 코쇼부나 시로쿠마(안)가 부정을 파헤치기 위해 갖가지 수법으로 운카이를 몰아붙이려고 해도 운카이는 쓰윽 조사망에서 달아난다.

그야말로 다이로쿠(공정거래위원회 제6심사)를 처음으로 막아서는 최대의 적이 되는 운카이를 연기하는 야마모토. 월9 시간대의 출연은『한 지붕 아래2』(97년)이후 25년 만이다.

출처 마이나비

■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ㅡ『한 지붕 아래2』이후 25년 만인 월9 출연에 대해

당시엔 시부야의 "시부스타"(=시부야 비디오 스튜디오)라고 불리는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거기서 후지 TV의 드라마를 마구 찍고 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시절엔 아담한 곳에서 장인 같은 스탭 여러분과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는 감각이 지금도 남아있네요

ㅡ이번에 연기하는 아마사와 운카이에 대해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인상은 어쩐지 시대극에서 말하는 탐관오리 같은, 겉으로는 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차근차근 대본을 읽다보니 운카이가 과연 나쁜 사람인가? 그런 의문도 들었어요. 이번엔 "공정위에 적대하는 인물", "막아서는 벽"으로서 운카이가 그려져 있지만 노골적으로 적으로서 연기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밸런스는 감독과 논의했네요. 운카이가 궁지에 몰아넣는 사람도 있고 구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ㅡ사카구치 켄타로 상, 안 상의 인상은?

사카구치 군과는 이전에도 같이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마음껏 얽혀 그의 재미있는 부분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저는 테스트에서 했던 것과 다른 것을 본 촬영에서 해보거나 해요^^ 그걸 사카구치 군도 안 상도 재미있어 해줘서. 뒤집어보면 즐길 수 있는 여유라고 할까, 융통성이 있구나 라는 인상이에요. 안 상은 지금까지 같이 연기한 적은 없어서 침착한 분일까 라는 인상으로 키도 크고 늘씬해서 강한 아우라를 가진 분인데요. 이야기 해보니 의외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분으로 대화를 나누다가도 독특한 표현을 끼워넣거나 재미있는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ㅡ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

형사도 아니고 검찰도 아니고 검사도 변호사도 아닌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비리 등에 어디까지 파고들 수 있는 직업인 건가, 자주 듣지만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드라마로 그린다는 건 전혀 새로운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므로 보면서 공부도 되겠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다 유스케 프로듀서

야마모토 코지 상이 연기하는 아마사와 운카이는 다이로쿠 멤버가 상대하는 제1화 최대의 적이 됩니다. 운카이는 돈의 사용 방법에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 공정위가 보면 부정을 행한 혐의가 있는 인물이지만 그 덕분에 구원받는 사람도 있어. 운카이가 완수하고 싶은 것이란 무엇인가!? 야마모토 상밖에 할 수 없는 표현으로 아마사와 운카이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꼭 봐주세요!!

2월이었나 촬영 목격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발표났구나.

주인공과는 적대적인 관계지만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인물 같은데 기대된다.